브리핑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조문 없는 조문외교, 성과 없는 순방에 국민은 허탈합니다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9월 21일(수) 오전 11시 3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조문 없는 조문외교, 성과 없는 순방에 국민은 허탈합니다
3고의 경제 위기에 국민 시름이 깊어지는데 해외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조문 없는 조문 외교’로 논란을 자초하며 국민을 허탈하게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정부는 사실관계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해명으로 정부에 대한 불신만 키우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몇 시에 런던에 도착했는지도 대답하지 못했고, 검색만 해도 알 수 있는 정보조차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처럼 늦게 도착한 다른 나라 정상은 조문을 했는데, 정작 한덕수 총리는 상황 파악도 제대로 못한 것이 대정부 질문에서 드러났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보고받는 것이 이 정부의 실력이라면 심각한 수준입니다.
더욱이 왜 조문 가지 않았느냐는 국민의 물음에 ‘홀대받지 않았다’는 동문서답으로 논란을 비켜 가려는 행태는 비겁합니다.
경제·민생 위기에 무대책으로 일관하는 것도 부족해서 아마추어 같은 외교 행태로 국민을 절망하게 해야 합니까?
대통령의 UN연설은 또 어떻습니까? 인플레이션이 전세계를 덮치며 경제위기의 공포가 커지는데, 대통령은 오직 ‘자유’만 외쳤습니다.
한일정상회담 개최 여부는 기시다 총리가 불쾌감을 표시하고 “그렇다면 반대로 만나지 말자”라고 말했다 합니다. 일본에 끌려다닐 이유만 만드는 외교라인의 무능을 어찌해야 합니까?
한미 정상회담만은 제대로 해야 합니다. 양국 핵심 의제인 한미 통화 스와프 체결, 인플레이션 감축법 대응에 성과를 내야 합니다.
환율 안정이 절체절명의 과제이고, 전기차 수출길을 다시 열어야 합니다. 외교성과로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지켜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준비 부족으로 비판받는 일이 더는 없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한미정상회담에서 국익을 실현해주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2022년 9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