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황명선 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정부의 아마추어적 행태, 이제는 외교도 망신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59
  • 게시일 : 2022-09-19 16:40:15

황명선 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2919() 오후 430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윤석열 정부의 아마추어적 행태, 이제는 외교도 망신입니까?

 

대통령실이 지난 15, 미국 뉴욕 유엔총회 기간에 한일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히자 일본 관방장관이 한국 측의 일방적 발표에 항의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이 양국 간에 합의된 사항입니까? 아니면 일방적인 우리 정부의 바람이나 과장된 홍보입니까?

 

윤석열 정부가 경제와 민생에만 무능한 줄 알았더니, 외교에서도 헛발질을 했다면 국민은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일본의 주장대로 두 사람이 서서 짧게 이야기를 나누는 약식 만남을 정식 정상회담으로 홍보했다면 아마추어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외교 행태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무능은 아시아 순방에 나선 미국 하원의장을 만나지 않는 소위 펠로시 패싱부터 예견된 일이지만 윤석열 정부의 외교력이 참으로 우려스럽습니다.

 

혹시 취임 이래 이렇다 할 외교적 성과 하나 없으니 국정 목표로 내세운 한일 관계 개선에 목을 매는 것입니까?

 

외교의 줄다리기에서는 다급한 쪽이 먼저 손을 내밀게 되는데, 무엇이 그리 급해 일본에 목을 매는 것입니까? 국민의 자존심 상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정상회담은 양국간 합의와 실무 단계 조율까지 마무리되고 발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회담 상대국 정부와 언론에서 한일 간 신뢰 관계를 운운하게 만들었습니다.

 

성과주의에 급급해 일본과의 만남 자체에 이렇게 다급하게 사정하는 상황이야말로 국격을 훼손하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혈세 878억을 들여 영빈관을 신축하려던 이유가 국격에 맞지 않아서라던 변명이 이토록 구차하고 자가당착일 수가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제발 정신 차리고 국민 자존심을 저버리는 외교 행태를 즉각 멈추길 바랍니다.

 

2022919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