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당의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공작정치를 고발한다]한・민당의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공작정치를 고발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16
  • 게시일 : 2003-11-11 00:00:00
-계획적인 ‘선거법 처리 지연’과 ‘선관위원 탄핵’ 발언 등은 낡은 공작정치다-

5・6공 과거세력 한나라당과 지역주의에 기생하는 민주당의 수적 우위에 기반한 조폭식 공작정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첫째, 한나라당은 검찰의 불법대선자금 출구조사에 대해 ‘검찰청 점령’, ‘검찰총장에 대한 조치’, ‘총선 거부’ 등 갖은 협박을 가해 결국 ‘총선 이후 출구조사’ 를 이끌어냈다.
둘째, 한・민당은 선거구 획정위에서 이미 합의된 사항을 의도적으로 가로채 국회를 파행시키고 ‘불가피성’을 명분으로 정쟁용 임시국회를 3월에 소집해 놓았다.
셋째, 민주당은 선관위의 독립성을 노골적으로 부정하면서 ‘중앙선관위원장 및 선관위원 전핵 탄핵’ 등 협박을 통해 ‘대통령 발언에 대한 부적절성’ 결정을 강제했다.

이러한 공작정치 결과 검찰의 손발을 꽁꽁 묶어놓은 한・민당은 지금 억지로 만들어낸 정쟁용 임시국회에서, 선관위를 협박해 끌어낸 ‘대통령 발언의 부적절성’을 빌미삼아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려는 음모를 획책하고 있다.

한・민당의 이러한 치밀하고 조직적인 공작정치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또한 죽어가는 정당을 살리기 위해 한나라당과 손잡고 대통령을 위협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민주당의 구태 역시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다.

한・민당은 지금이라도 즉각 모든 공작정치를 중단할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경고한다. 이것은 4.15 총선을 앞둔 마지막 경고이며, 계속 공작정치를 감행할 시 준엄한 국민적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밝혀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