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의원의 추악한 공작정치에‘국민경선’이 죽어가고 있다]이재오 의원의 추악한 공작정치에‘국민경선’이 죽어가고 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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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우리당 은평을 지구당 후보경선에 조직적으로 참여한 한나라당의 공작정치에 부쳐 -


구태정치, 낡은 정치의 대명사인 한나라당의 공작정치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2월28일 우리당 은평을 지구당 후보경선에 한나라당과 이재오 의원의 핵심 당직자 20여명(중앙당 대의원)이 조직적으로 선거인단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났다.

우리당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민참여경선은 한국 민주주의를 질적으로 도약시킨 자랑스러운 제도다.

그러나 한나라당과 이재오 의원은 자신의 정치생명 연장을 위해 국민경선을 훼손시키는 작태를 연출했다. 타당의 후보선출 과정에 조직적으로 개입해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를 조작하려한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범죄행위다.

한나라당 당직자 명단이 확인된 지금도 부인으로 일관하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이재오 의원의 적반하장식 태도에 기가 막힐 뿐이다.

이재오 의원이 아무리 변명하고 발뺌해도 공작정치의 증거는 너무도 확고하게 드러나 있다. 이재오 의원은 더 이상 자신의 비열한 행위를 부정하지 말고, 이번 사태에 대한 모든 정치적, 법적 책임을 다하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다.
※ 별첨 - 한나라당 당원 명단

2004년 3월 3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