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산불현장을 돌아보고 싶다.

지금 국민은 울고 있다.

백년만의 설해에 이어 강원도에 산불이 일어나서 국민이 가슴아파 하고 있다.

나는 지금 울고 있는 고통받고 있는 국민의 현장으로 가고 싶다.

야당은 정권찬탈과 국정혼란음모를 즉각 중단하고 경제살리기 경쟁에 나서야 한다.

나는 야당의 탄핵기도를 저지하고 곧 바로 민생현장으로 달려갈 것이다.

우리당은 민생경제본부를 중심으로 정덕구본부장, 김명자상임고문등이 대책반을 구성해 곧 현장을 방문, 대책을 마련할 것이다.



2004년 3월 11일

열린우리당 의장 정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