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공세만 있을뿐 미래와 희망없는 연설]정치공세만 있을뿐 미래와 희망없는 연설
[조순형대표의 임시국회대표연설에 대해]
민주당 조순형대표의 임시국회 대표연설은 민주당이 시대정신을 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정치공세로 일관했다는 점에서 실망스럽다.
정치개혁에는 동참하지 않으면서 뚜렷한 근거없이 불법관권선거 운운한 것은 패배의식의 발로이며 대통령탄핵까지 거론한 것은 유감스럽다.
누구도 민주당을 죽이려 하지 않았으며 민주당 스스로 무너지고 있을 뿐이다.
정당의 흥망은 스스로 책임질 문제이다.
지역주의에 안주하고 과거로 회귀했기 때문에 민주당의 위기가 온 것이다.
또한 조대표가 신구세력 논쟁을 제기함으로써 분열을 조장하고 환골탈태에 실패하고 있음을 스스로 입증했다.
쓴소리의원으로 신망받던 조대표께서 거칠게 국무위원을 다그치는 모습은 공당 대표로서의 품위와 절제를 찾아볼 수 없었다는 점에서도 씁쓸하다.
민주당은 남의 탓만 하지 스스로의 반성도 없고 미래와 희망없는 대표연설을 통해 과연 민주당이 추구하는 노선이 무엇인지 그 정체성의 모호성을 드러냈다고 본다.
지금이라도 민주당은 정치개혁에 대한 분명한 입장천명과 열린우리당의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한 대열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2004년 2월 5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박 영 선
민주당 조순형대표의 임시국회 대표연설은 민주당이 시대정신을 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정치공세로 일관했다는 점에서 실망스럽다.
정치개혁에는 동참하지 않으면서 뚜렷한 근거없이 불법관권선거 운운한 것은 패배의식의 발로이며 대통령탄핵까지 거론한 것은 유감스럽다.
누구도 민주당을 죽이려 하지 않았으며 민주당 스스로 무너지고 있을 뿐이다.
정당의 흥망은 스스로 책임질 문제이다.
지역주의에 안주하고 과거로 회귀했기 때문에 민주당의 위기가 온 것이다.
또한 조대표가 신구세력 논쟁을 제기함으로써 분열을 조장하고 환골탈태에 실패하고 있음을 스스로 입증했다.
쓴소리의원으로 신망받던 조대표께서 거칠게 국무위원을 다그치는 모습은 공당 대표로서의 품위와 절제를 찾아볼 수 없었다는 점에서도 씁쓸하다.
민주당은 남의 탓만 하지 스스로의 반성도 없고 미래와 희망없는 대표연설을 통해 과연 민주당이 추구하는 노선이 무엇인지 그 정체성의 모호성을 드러냈다고 본다.
지금이라도 민주당은 정치개혁에 대한 분명한 입장천명과 열린우리당의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한 대열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2004년 2월 5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박 영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