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1년,‘부패의 암흑 터널’을 지나‘희망의 빛’이 보인다]노 대통령 1년,‘부패의 암흑 터널’을 지나‘희망의 빛’이 보인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25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노 대통령 취임 1주년, 참여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하면서 -


오는 25일은 노 대통령 취임 1주년이 되는 날이다. 낡은 정치를 청산하라는 국민적 명령을 받고 대통령 자리에 오른 노 대통령의 지난 1년은 그야말로 ‘부패의 암흑 터널’에서 희망의 빛을 향해 숨가쁘게 달려온 나날이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패의 근원은 정치권의 부패에서 출발하고 있다. ‘정치가 깨끗해야 나라가 산다’는 것은 대한민국 건국 이후 한결같은 지적이었지만, 56년이 지나도록 풀지 못한 영원한 숙제였다. 부패의 암흑 터널 속에서 검은 이익을 챙겨온 낡은 정치세력의 힘은 그만큼 끈질기고 강했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부패의 암흑 터널을 지나고 있다. 부패정치 청산을 위한 노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로 대한민국은 ‘희망의 빛’으로 달려가고 있다.

그간 권력의 시녀 역할을 하던 검찰과 국정원의 독립성이 빛을 발하면서 부패정치가 청산되고 있다. 터부시되어 오던 대선자금의 실상이 공개되고, 신성 불가침 영역이던 대통령 측근에 대한 비리가 낱낱히 밝혀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빠르게 투명한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이제 문제는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이다. ‘부패 터널’ 탈출은 국민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겨주었고, 크나큰 인내를 요구하기도 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올해 최우선 정책과제로 ‘경제와 민생’을 꼽고 있다.

‘경제와 민생 최우선 정당’을 표방하고 있는 열린우리당 역시 ‘희망의 빛’을 향해 달려가는 대한민국의 힘찬 에너지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은 이미 달라지고 있다.

2004년 2월 2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박 영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