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인사 기자회견]영입인사 기자회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123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영입자 인사말

■ 조 민
통일연구원에서 일하기 전에 시민단체에서 몸담고 있으면서 개혁적인 학자들과 통일정책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제 열린우리당에 입당함으로써 안보와 평화의 틀 위에서 우리나라의 통일 정책을 잡아가는데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우리나라는 지금 안팎으로 변화와 진통을 겪고 있다. 이러한 때 우리당의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하는 바이다.

■ 이상경
이번 총선은 여러 의미가 있다. 그중에서도 정치개혁을 위한 중요 계기라는 점이 큰 의미일 것이다. 밖에서 정치를 비판만 하는 게 아니라 적극 참여하여 변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해 입당하게 되었다. 그간의 경험을 총선승리와 정치제도 개선을 위해 쓰겠다. 최선을 다하겠다.

■ 함종길
열린우리당 입당을 제의받고, 정치입문 후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우리국민들이 절대적으로 바라는 것은 정치개혁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

❍ 영입자 관련 소개

■ 정동영당의장
어제 중앙위원선출이 끝남으로써 우리당 정비는 완료됨 셈이다. 오늘부터는 새로운 정치의 주역이 될 역량과 비전을 가진 인물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오늘 세 분의 젊고 개혁적인 인물을 영입했다. 앞으로도 우리당과 함께할 인물들을 소개할 것이다.
우리는 수도권에서 최소한 절반 아니 2/3석을 확보하기 위해 유권자들이 어떤 후보를 원하는 지 면밀히 조사 분석 중이다. 유권자들의 요구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것은 다선은 이제 훈장이 아니라 전과기록이라는 걸 전해들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이 두렵기도 하지만, 반면 그렇게 때문에 의원은 적지만 우리당 지지율이 1위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의석수가 적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들과 우리가 더 많이 같이 할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이 곧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 신기남 상임중앙위원
오늘 들어오신 분들은 이번 총선 때 전원이 수도권에서 직접 출마해서 의석을 가져올 실제적 전사이다. 안일한 길을 택하지 아니하고 직접 나설 분들이다.

2004년 2월 2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