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떼기당’의 파렴치한 두목구하기 ]‘차떼기당’의 파렴치한 두목구하기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52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차떼기당’의 파렴치한 두목구하기 -

대선불법자금을 차떼기한 것도 부족한가. 한나라당이 국회를 차떼기로 훔쳤다.
어제 한나라당등은 비리혐의로 구속수감중인 서청원의원을 석방시켰다.

합법을 빙자한 헌정사상 최대의 치욕사건으로 비리에 살고 부패에 목숨을 건 한나라당등의 공조마각이 다시한번 드러난 것이다.

서의원은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영어의 몸이 된 양심수가 아니다. 지난 대선때 한나라당의 선대위원장으로 한화그룹으로부터 10억원을 받아 개인적으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부패비리인사다.

이런 서의원을 어거지로 석방시킨 한나라당등이나 하얀 이를 드러내며 감옥을 나서는 서의원이 국회의원인지 ‘합법적 조폭’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

떼도둑이 검찰신문도 모자라 이제는 떼도둑 두목을 감옥에서 풀어주는 형국이다.

부패에 치를 떨고 있는 국민에게 한나라당은 이미 죽은 정당이다.

오는 4.15총선에서 국민은 추악한 한나라당을 비롯, 부패하고 무능하고 파렴치한 세력을 철저히 추방해 낼것이다.


2004년 2월 10일
열린우리당 수석부대변인 이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