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05 이웃사랑 캠페인‘사랑의 열매’전달식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85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4년 12월 10일(금) 15:00
▷ 장 소 : 중앙당 당의장실
▷ 참 석 : 이부영 당의장 / 윤수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부영 당의장은 오늘 중앙당 당의장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수경 사무총장으로부터 사랑의 열매를 증정 받고 성금을 전달한 뒤 환담했다.

▷ 이부영 당의장 - 좋은 일로 만나뵙게 되어 반갑다. 올해 성과는 어떠신가?
▶ 윤수경 사무총장 - 현재까지 아주 좋다. 대기업들이 열심이다. 어려운 사람들을 신경써야 한다는 분위기를 감지한 듯 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 것 같다. 삼성의 경우 작년의 2배인 200억을 기부하였다.
▷ 이부영 당의장 - 올해 모금 목표금액은 얼마인가?
▶ 윤수경 사무총장 - 연말연시 모금운동은 981억원이 목표이다. 시청 앞에 사랑의 온도탑이 있는데 지금 현재 48도를 가리키고 있다. 내년 1월 말 모금운동이 끝날 때까지 원하는 목표치를 달성하는 것이 가능할 듯 하다. 목표액수는 여론과 사회 상황 등 모든 것을 감안하여 잡는다. 금년 한해 동안은 전체 약 1,400억원 가량을 모금하였다.
▷ 이부영 당의장 - 경제가 어렵지만 수출이나 대기업 등은 잘되고 있다. 반면에 차상위 계층, 서민들은 어렵다.
▶ 윤수경 사무총장 - 그런 것 같다. 모금에 있어서도 대기업 모금은 커졌지만 지방지부의 모금은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수출량도 늘고 대기업들은 잘된다고 한다. 성금을 모으는 것이 저희가 열심히 한다는 것도 있지만 모든 사회 경제적 여건이 갖추어져야 한다. 아울러 하나 더 말씀드릴 것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하는 개인기부에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 및 보좌관의 12월 세비 중 1% 씩 기부하시는 것을 부탁드린다.
▷ 이부영 당의장 - 제가 원내대표와 상의하여 가능한 방향으로 노력하겠다.
▶ 윤수경 사무총장 - 사랑의 열매를 달고 다니는 것은 나와 이웃에 대한 약속이라 생각한다. 성금을 좋은 일에 쓰도록 하겠다.


2004년 12월 10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