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돌고 돌아도 ‘답정윤’, 국민의 힘은 국민들게 부끄러운 줄 알기 바랍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8월 31일(수) 오전 11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돌고 돌아도 ‘답정윤’, 국민의 힘은 국민들게 부끄러운 줄 알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이 비대위 출범 전까지 권성동 원내대표의 비대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하기로 한 것은 윤심의 작용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28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새 비대위원장 임명 후 물러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위기로 국민의 삶이 절망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데 대통령과 여당 원내대표가 만나 당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니 기가 막힙니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대통령과 만나 자신의 진퇴에 대해 언급한 것은 대통령을 당권 다툼에 심판으로 세운 대단히 부적절한 처신입니다.
“당과 당원들의 결론을 존중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말씀도 권 원내대표에 대한 지지를 에둘러 표현한 것입니다.
권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다시 한번 ‘체리따봉 윤심’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의 총재가 아닙니다.
국민의힘은 결국 돌고 돌아도 '답정윤'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거기에는 국민의 뜻도, 국민에 대한 고민이나 책임도 없습니다. 오직 권력만이 있을 뿐입니다.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연찬회 전날 여당 의원실에 ‘윤석열 대통령 시계’를 20개씩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생 예산은 깎더니, 대통령의 시계 인심은 넘치게 후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국민의 삶에 대해서 정말 관람객의 눈으로 구경만 할 것인지 묻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의힘도 지금 집중해야 할 것은 국민이지 권력이 아님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2022년 8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