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국립현충원, 남대문 시장 상가 방문 결과 브리핑]국립현충원, 남대문 시장 상가 방문 결과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636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오늘 아침 정동영 당의장은 새로 선출된 상임중앙위원 네 분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헌화하고 참배했다.
▶ 참석자 : 정동영 당의장, 신기남 상임중앙위원, 이부영 상임중앙위원, 김정길 상임중앙위원, 이미경 상임중앙위원,이경숙 전 공동의장, 정세균, 김덕규, 천용택, 정동채, 송영길, 배기선, 김성호, 김명섭, 조배숙, 이재정, 김태랑, 박양수, 이평수, 김현미, 김선미, 김진호, 유선호, 박명광, 고은광순, 윤원호, 추병직, 이해성 등 50여명
▶ 방명록에 다음과 같이 서명했다.
改革으로 報國하겠습니다.
甲申正初
정 동 영

 국립현충원 참배 후 정동영 당의장과 네 분 상임중앙위원, 정세균 정책위 의장이 남대문 시장 상가를 방문하여 남대문 시장 대표자들과 아침을 함께 하고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대화를 나누었다.
남대문 시장 상가 방문은“ 막힌 곳은 뚫고 가려운 곳은 긁어 드리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현장정당, 경제정당을 추구하는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
▶ 정동영 당의장은 시장 대표자들과 아침을 같이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침에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 국민들은 정치권이 맨 날 싸우기만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시장상인들은 체감경기 위축이 상당기간 지속되고 있어 고통스럽고 어렵다고 말한다. 여러분들이 총선에서 우리당에 힘을 주시면 민생회복, 일자리 창출, 경제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오는 만큼 애정이 생긴다. 현장을 아는 만큼 행동하게 된다. 우리당에서는 구정(설)전에 정책위 주관으로 재래시장 대표자들과 재래시장의 문제점과 대책을 듣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 당에 ‘(가칭)재래시장 활성화특위’를 만들도록 하겠다.
▶ 시장 대표자들은 재래시장 현대화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건의했고, 정치권에 대해 불법정치자금문제가 터지면 국민들은 삶의 의욕을 잃게 된다고 말하고, 일자리 창출, 고용확대 등 경제문제도 중요하지만 이번만은 반드시 정치개혁을 이루어 줄 것을 각별히 부탁했다.


2004년 1월 12일
열린우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