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2004년 9월 24일(금) 15:00
▷ 장 소 : 동명원(봉천동 소재)
▷ 참 석 : 이부영 당의장, 이미경 상임중앙위원, 김명자, 유기홍, 전병헌 의원, 윤선희 중앙위원, 당직자

오늘 이부영 당의장과 우리당 소속 국회의원, 당직자들은 봉천동에 소재한 동명원을 방문했다. 동명원은 1950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1,200여명의 아동을 돌보고 사회로 배출시켰으며 동명아동복지센터, 동명노인복지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복지센터에 80여명의 아이들이 있으며 노인복지센터에는 50여명의 노인들이 있다.
이부영 당의장은 준비해간 화장지와 쌀, 과일 등의 선물을 증정하고 김화자 이사장을 비롯한 동명원 관계자들과 환담하며 그들을 격려했다.
환담하는 자리에서 당의장은 “사회복지를 위해 국가가 마음을 써야 한다”고 말하며 사회복지예산 증액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고 “관련 종사자들의 처우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하였다.
환담을 마치고 아동복지센터의 아동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하였고 “맑은 날씨만큼이나 쾌청한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하였다.
이어 노인복지센터로 이동, 노인들을 만나 “한가위를 잘 보내시길 기원하며 좀 더 자주 찾아 뵐 것을 약속한다”라고 인사하였다. 마지막으로 동명원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을 만나 어려운 여건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점에 대해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2004년 9월 2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