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조오섭 대변인 브리핑] 특별재난지역에서 빠진 동작구, “국민의 안전은 국가가 책임진다”는 말이 무색합니다
조오섭 대변인 서면브리핑
■ 특별재난지역에서 빠진 동작구, “국민의 안전은 국가가 책임진다”는 말이 무색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수해지역 방문이 ‘재난 점검쇼’로 판명났습니다.
정부는 어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10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지만 정작 사망자가 나오는 등 대규모 침수피해를 입은 동작구는 제외됐습니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직접 방문해 피해를 살핀 만큼 지원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동작구민들의 허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수해복구 봉사활동까지 다녀갔던 곳이 바로 동작구입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현장에서 “행정안전부가 동작구청에 지원할 수 있는 것은 다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결정입니다. 동작구민들을 우롱하는 것이 아니라면 동작구가 왜 특별재난지역에서 빠졌는지 답해야 합니다.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은 지키지 않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안전에는 안중도 없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수해현장에서 벌인 망언으로 국민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동작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 바랍니다.
2022년 8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