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상임중앙위원회 결과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60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4년 8월 23일(월) 11:00
▷ 장 소 : 국회 기자실
▷ 브리핑 : 이평수 수석부대변인

오늘 상중에서는 경제살리기와 민생안정 그리고 개혁이라는 두 축으로 이번 임시국회와 정기국회에 임하기로 하였다. 우리당은 최근 경제지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체감경기와 경제 불안 심리가 만연해 있다는 것과 관련, 원내를 중심으로 경제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오늘 정책의총에서도 경제회복과 민생안정 문제를 주로 논의하고, 26일에 2차 정책의총을 개최하고, 30일에는 경제대토론회를 열어 구체적인 경제회생 정책이 도출되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경제대토론회에는 경제부총리를 비롯하여 민간연구기관, 외국계 전문기관도 참석하여 격의 없는 토론을 벌일 것이다.

현재 어려운 경제상황의 중심에는 노사문제가 있다는 의견제시와 관련,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가 합리적인 기대수준을 형성하고 국민적인 합의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한 과제라는데 공감했다.
우리당은 정부, 기업, 노조 등 경제주체간에 연쇄적인 접촉을 해나갈 것이고, 이들 간에 합의를 위한 당내 역량을 배치해 나갈 것이다.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이 문제만을 위해 내일 기획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노사정간의 사회협약 추진위를 당내 둘 것인지의 여부는 내일 기획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하였다.)

과거사 문제는 국민적 동의를 얻었고 여야간에 의견이 접근되고 있다. 우리당은 이런 과거사 문제에 대하여 지속적 관심을 갖되, 적절한 논의는 여야간에 합의한 기구에 맡기고, 최대현안인 민생과 경제회복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