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심재호 경사와 이재현 순경의 명복을 빕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41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오늘 심재호 경사와 이재현 순경을 떠나보냅니다. 범죄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았던 두분이었기에 두분은 국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입니다.

떠나시는 두분께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두 분을 가슴속에 묻고 슬퍼하실 유족께도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더불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 경찰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두분의 희생은 국민의 지킴이인 일선 경찰관들의 어려운 근무현실을 알렸으며 이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을 부각시켰습니다. 일선 경찰관들이 좀더 나은 근무조건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 정부, 정치권이 함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두분의 희생이 헛되어서는 안됩니다. 경찰의 조속한 범인검거를 촉구하며 국민의 안전과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




2004년 8월 5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