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남 당의장 경남도지사 지원유세 내용(밀양우체국사거리 앞)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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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밀양은 처음이지만 어머니가 밀양 박씨라 외가에 온 느낌이 든다.
지난 4.15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지지해주고 성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영남에서 4석을 얻는데 그쳤지만 득표수는 상당했다. 영남지역 민심의 변화와 희망을 느꼈다. 비록 적은 의석수지만 전혀 섭섭하지 않고, 감사드린다. 영남지역 유권자들이 열린우리당의 새로운 정치에 대한 목표를 시간이 갈수록 이해해주시리라 믿는다. 우리는 더 낮은 자세로 초지일관해서 더 많은 표를 얻도록 tm스로 다짐하고 노력할 것이다.
이번 6.5 재보선은 지방일꾼을 뽑는 선거인데 특정정당에 매달려서야 되겠는가? 집권 여당후보로서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김혁규 전 지사의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는 적임자인 준비된 도지사 후보, 장인태 후보를 밀어달라. 청렴성, 추진력, 인간성 등 경남지사로서 손색이 없는 분이시다.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에 기대보다 많은 표를 주셔서 힘 있는 여당으로서 새 출발할 수 있게 됐다. 또, 노무현 대통령의 제 2기 임기도 시작됐다. 이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 국민의 힘을 받아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해묵은 개혁과제를 추진해나갈 것이다.
4.15 총선에서 보여준 민심을 6.5 재보선에서도 보여달라. 누가 밀양시와 경남의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를 보고 지역일꾼을 뽑아주기 바란다.


2004년 5월 30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