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강동구청장 후보 신기남의장 지원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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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25일 오전 11시 신기남 당의장께서 강동구를 찾아 이해식 구청장후보, 안동규 시의원후보, 홍의표 구의원후보, 서정원 구의원후보의 지원유세를 펼쳤다. 천호시장주변의 상인들과 주민들은 신기남 의장을 환영했고 지역의 발전과 민생회복을 간절히 당부했다.

우리당이 152석을 얻어 이번 선거에서 기호 1번으로 출마했어야 하나 17대 국회가 개원되기 전까지는 아직 기호 3번이다. 이번선거는 4.15총선에서 여러분이 지지했던 기호3번 ‘이해식 후보’를 찍어야 한다. 우리당 의장으로서 지난 4.15총선에서 여러분이 지지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통령께서 탄핵 당할 때 우리 민주세력이 이대로 쓰러지는 것이 아닌가 불안했다. 국회의석이 모자라 수구세력이 대통령을 쫒아내는 것은 아닌가 참담하기도 했다. 그날 우리는 무릎 꿇고 엉엉 울었다. 그러나 기적이 일어났고 수구세력은 국민의 힘으로 4.15총선에서 패퇴했다. 수구가 수만 믿고 정치를 좌지우지하려 한 것은 오산이다. 4.15민심을 천심이라 믿고 이를 국민승리라고 선언한다. 과분한 승리를 주셨으니 자만하지 않고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 힘을 받아 힘 있는 국정운영으로 민생을 안정시키고 개혁에 전력하겠다. 해묵은 개혁과제, 먼지를 쓰고 있는 개혁과제에 햇빛을 비추겠다. 이제 노대통령의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었다. 여러분이 모아준 힘을 소중히 사용하겠다. 민생안정, 정치개혁 이끌어 내겠다.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주셨듯이 일하는 강동구를 만들어 달라. 힘 있는 여당만이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 열린우리당을 밀어 달라. 당의장으로서 약속드린다. 쓸데없는 정쟁하지 않고, 정치싸움하지 않고 차떼기, 부패를 없애고 상생의 정치를 하겠다. 격조 있고 멋있는 정치를 하겠다. 11일 뒤에 있을 6.5재보선은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누가 이 강동구를 발전시킬 것인가 하는 선거이다. 강동의 발전에 어떤 후보가 보탬이 되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개혁의 새로운 대안 열린우리당이 힘 있는 여당으로 중앙만이 아니라 지방발전에도 전력을 다하겠다. 강동구, 이제 더 이상 서울의 변방일수는 없다. 강동구는 서울의 동쪽관문이며 서울의 중심으로 새롭게 발전해야 한다.

후보를 꼼꼼히 챙겨보자. 이해식 후보를 강력히 추천한다. 21세기 미래형 지도자 이다. 이런 후보 모시기 어렵다. 이해식 후보 만큼 든든하고 자랑스러운 후보가 없다. 마치 젊은 나의 젊은 시절을 보는 듯하다. 젊고, 역동적이고 경륜도 있는 후보로 10년간 구의원, 시의원을 역임해 배울 것은 다 배운 사람이다. 이제 구청장을 맡아 강동구의 발전을 책임져야 한다. 외모도 준수한 강동구의 대표타자이다. 강동사람, 강동의 전문가, 95년도 최연소, 최다득표 구의원, 최연소 시의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시민단체로부터 최고의 시의원으로 평가받은 사람이다. 군부독재시절 서강대 총학생회장으로 민주화운동을 하고, 수배, 구속당하면서도 병역의 의무를 훌륭히 완수해 낸 사람이다. 완벽한 철학과 경륜을 갖춘 사람, 당의장으로서 이런 후보가 너무나 자랑스럽다. 여러분의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를 지켜 달라. 이상경 당선자, 이부영 상임중앙위원과 호흡을 맞춰 국회와 당을 가장 잘 연결할 수 있는 후보가 이해식 후보이다. 안동규 후보, 홍의표 후보, 서정원 후보도 꼭 지켜 달라, 공약을 말씀드리겠다. 우리당은 주민자치를 중요시함으로 주민소환제도를 도입하겠다. 부패하고 돈을 밝히고 일 안하는 사람을 골라 쫒아 내야 한다. 부패와 나태를 정치계에서 추방해야 한다.

주민투표를 실현할 것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결정에 주민의 의견을 묻고 결정하는 법을 만들겠다.

지방재정이 어려워 재정자립이 높지 않은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세제를 개편하도록 하겠다. 지자체의 세수기반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

4.15 총선에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지지를 믿고 젊고 역동적인 후보에게 구정을 맡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2004년 5월 25일
열 린 우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