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순시선, 우리 어선에 최루탄발사 관련
어제 오전 경남 통영시 홍도 앞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국내 장어잡이 어선 풍운호에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순시선이 최루탄을 발사해 우리측 어선 선장이 부상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놀랍고 지극히 유감스러운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최류탄에 맞아 중상을 입은 우리측 풍운호 선장은 일본측 경제수역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한다. 진상이 곧 밝혀지겠지만 일본측이 어선에 최류탄까지 난사한 것은 지나친 대응으로 한일 우호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부는 이번 피해선박이 일본측 경제수역을 침범했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해서 필요할 경우 일본측에 강력히 대응해주길 바란다.
이번 사고가 난 대마도 해역은 수역경계선이 맞닿은 지역이라 침범시비가 잦아 이런 위험이 상존한다. 차제에 정부는 이런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 어선과 어부를 보호할 수 있는 항구적인 안전대책도 강구해주기 바란다.
놀랍고 지극히 유감스러운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최류탄에 맞아 중상을 입은 우리측 풍운호 선장은 일본측 경제수역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한다. 진상이 곧 밝혀지겠지만 일본측이 어선에 최류탄까지 난사한 것은 지나친 대응으로 한일 우호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부는 이번 피해선박이 일본측 경제수역을 침범했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해서 필요할 경우 일본측에 강력히 대응해주길 바란다.
이번 사고가 난 대마도 해역은 수역경계선이 맞닿은 지역이라 침범시비가 잦아 이런 위험이 상존한다. 차제에 정부는 이런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 어선과 어부를 보호할 수 있는 항구적인 안전대책도 강구해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