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와 감사, 그리고 무거운 책임감에 대한 대통령의 언급은 국민에 대한 대통령의 진정성으로 평가한다.

다시한번 대통령의 복귀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국민의 대통령으로서 국정안정에 전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믿는다.

17대 국회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보이며 정치안정을 위해 끊임없는 대화와 타협을 하겠다고 강조하신 점에 정치권도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민생을 위해 경제에 대한 장기적인 성장잠재력을 키워 경제회복에 전념하겠다고 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기대한다.

민생과 개혁을 최대의 과제로 삼고있는 열린우리당은 이러한 대통령의 실천의지에 확고한 신뢰를 보내며, 국민을 위한 정책들이 힘있게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다.

더불어 야당과의 상생의 정치를 통해 국민을 위한 생산적인 정치를 펼쳐나갈 것을 약속한다.


2004년 5월 15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박 영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