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확대간부회의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29
  • 게시일 : 2003-11-11 00:00:00
확대간부회의 브리핑

 정동영 당의장
우리당은 창당과정부터 대표 경선까지 한걸음, 한걸음 새로운 전통을 쌓아가고 있다. 성공적인 과정이었다. 원내과반수를 차지한 1당으로 새 원내지도부가 당과 국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고 일 잘하는 민주개혁 세력으로 평가받도록 하자.
철저한 자기개혁을 통해 정치개혁을 해나가자. 확실한 역사적 평가를 받도록 하자. 정치개혁, 정당개혁을 통해 과거 낡은 정치와 다른 새 정치를 17대 국회를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민생경제를 확실히 챙겨야 한다. 최고의 개혁은 경제를 살리는 것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으로 분위기를 일신하여 전진 하자. 선거는 경쟁이다. 승자와 패자가 화합해 나가자. 5.3 여야 대표가 새 정치 협약을 했다. 말아닌 실천을 의미하는 것이다. 새 정치 협약을 천정배 원내대표와 함께 하나 하나 실천해 나가도록 하자. 천정배 원내대표께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

 천정배 원내대표
정동영 당의장, 상임중앙위원, 원로들께서 성원해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당에 부여된 임무는 민생 안정이다.
국민이 바라는 일하는 국회와 정쟁보다 상생국회를 만들어가야 한다.
참여정부의 국정개혁 과제를 실천에 어깨가 무겁다. 선배 의원들과 152명이 화합하여 중앙당 지도부와 긴밀하게 협력하면 뭐든지 헤쳐 나갈 자신 있다.
원내대표가 되고 나서 첫 일로 재경부와 당정협의를 했다. 금융시장이 조금 요동치고 있다. 수출은 잘되지만 내수가 부진하다. 당이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민생경제 살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정동영 의장의 지난 5.3협약은 정치사의 좋은 계기로 원내대표로서 전적으로 존중하고 원내에서 준비할 것이다. 특위를 구성하여 카운터 파트가 선출되는 대로 협의하여 실천,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
17대 국회 개원 전에 당선자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상임위 배정과 원내부대표등 당직과 정책위 산하 당직인선을 조속히 하겠다. 정동영의장과 협의하겠다. 2차 당선자 워크숍을 열 계획이다. 지도부가 각별하게 지도해 주길 바란다. 원내외가 따로 없다. 일사불란하게 일심동체로 막중한 국정책임과 개혁완수를 위해 나가자. 많은 협조를 바란다.

 결과 브리핑
6월 5일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우리당은 지방선거에 대비해 공천자 후보를 확정하고, 경선지역도 확정했다. 서울 강동지역 경선 후보자 이해식, 김노진 후보 중 김노진 후보가 검찰에 고발돼 있는 상태여서 후보경선자격 박탈하고, 전략지역 결정했다.
중앙당에 6.5 지방선거기획단과 지원단을 두기로 했다. 지원단장은 김태랑 위원장, 기획단장은 원혜영 당선자가 맡기로 했다.



2004년 5월 12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