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오영환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김순호 경찰국장은 밀고자가 아니라면 떳떳하게 본인의 입직과 승진 경로를 밝혀야 합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순호 경찰국장은 밀고자가 아니라면 떳떳하게 본인의 입직과 승진 경로를 밝혀야 합니다
경찰권의 견제와 감시를 위한 경찰국의 초대 경찰국장이 과거 정보기관의 끄나풀이었다는 의혹에 대해서 국민께서는 진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순호 경찰국장이 1983년부터 보안사의 정보원 역할을 했으며, 군대 전역 후에도 녹화공작 활동을 이어갔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또한 김 국장의 공작 활동을 기록한 존안자료도 국가기록원에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김순호 국장은 ‘기억할 수 없다’며 답변을 거부하는 것도 모자라 거꾸로 ‘불법적으로 자료를 입수했는지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국민을 겁박하고 있습니다.
김순호 국장은 초대 경찰국장으로서 당시 상황을 생생히 기억하는 사람들의 증언과 기록에 대해서 답해야 합니다.
김순호 국장이 답변을 계속 거부한다면 국민의 반대는 묵살시키고, 경찰의 저항은 인사권과 징계권으로 찍어 누르겠다는 의도로 간주할 수밖에 없습니다.
권력은 유한하며 김순호 국장은 결국 감추고 싶은 진실에 붙잡힐 수밖에 없다는 점을 똑똑히 경고합니다.
김순호 국장은 ‘기억할 수 없다’는 말로 도망치려 하지말고 자신의 과거행적에 대해서 이실직고하기 바랍니다.
2022년 8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