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한화진 환경부 장관 ‘노쇼’, 본분을 망각한 무책임의 극치입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8월 8일(월) 오전 11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한화진 환경부 장관 ‘노쇼’, 본분을 망각한 무책임의 극치입니다
박순애 교육부장관의 ‘줄행랑’에 이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예정된 현장 방문 일정을 취소해 ‘노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화진 장관은 어제 낙동강 녹조 상황을 점검하기로 하고선 돌연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에 나타나지 않아 휴일에도 업무 보고를 준비했던 관계자들을 아연실색하게 했습니다.
혹여 한화진 장관의 ‘노쇼’가 환경단체와의 불편한 만남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면 무책임의 극치입니다.
MB정부 4대강 사업으로 지금 낙동강에는 녹조독성 물질이 고여있고, 강바닥 흙은 썩어가고 있습니다. 정수장에서는 녹조독성 가득한 물이 시민들이 먹는 수돗물 취수구로 흘러 들어가고 있습니다.
녹조독성 마이크로시스틴은 독성이 청산가리의 100배 이상이며, 간질환, 생식계질환을 일으키고 국제적으로 발암물질로 인정되고 있는 위험한 물질입니다.
환경부는 문재인 정부 ‘4대강 재자연화’를 지우고, 다시 강을 죽이는 ‘4대강 사업’으로 회귀하려 합니다.
환경부가 진행한, 보 개방 경제성 평가 연구 결과를 근거 없이 스스로 폄훼하고, MB 측근이 청구한 감사원의 ‘4대강 감사’ 결과를 기다리며 ‘녹조독성’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환경 현장을 외면한 장관은 환경을 책임질 자격이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 장관들의 잇따른 ‘줄행랑’과 ‘노쇼’는 부적격 인사들을 임명한 윤석열 대통령 인사 참사의 결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과 내각의 전면적 인적 쇄신으로 인사참사에 대해 결자해지하길 바랍니다.
2022년 8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