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산하 인베스트 코리아 방문 주요내용
❍ 정동영 당의장 인사말
지난 금요일 국회에서의 탄핵으로 말미암아 국민들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큰 충격을 주었다. 부끄럽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한국국민들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위기에 대처하는 한국 정부의 위기관리시스템 작동으로 한국 사회가 빠르게 안정을 되찾아서 다행이다. 이 과정에서 외국투자가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한국말의 ‘위기’라는 말에는 ‘위험’과 ‘기회’라는 뜻이 함께 들어있다. 정치적 위기를 잘 수습해 경제적 기회를 만들겠다. 코트라 오영교 사장 말씀처럼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 목표 96억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우리들은 장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 뒷받침을 할 것을 다짐한다.
인베스트 코리아가 어찌보면 늦게 출범한 감이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역할과 기능이 강화돼‘FDI청’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본다.
끝으로 우리 목표는 아시아에서 한국이 가장 투자하기 쉽고, 생활하기 좋은, 환경조건을 하루빨리 만드는데 있다. 열심히 노력하겠다.
❍ 외국 투자가와 외국 투자기업 임원들의 주요 발언내용
- 대통령 탄핵은 단기적으로는 정치불안을 야기하지만 한국 정치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본다. 중장기적으로 볼 때 한국 경제의 미래는 밝다고 본다. 덧붙이자면 정치권이 정쟁만 하지 말고 옆에 있는 큰 위험(중국)에 대처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본다.
- 한국이 동북아 허브가 되고,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FDI가 중요하지만 요즘은 줄고 있는 추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코트라를 중심으로 한국의 알려진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역동적인 한국경제와 세계화 된 IT산업은 투자하기 좋은 조건이다. 독일은 중소기업이 국가경제의 주축이다. 한국도 중소기업의 발전에 힘을 쏟아주기 바란다. 또, 외국인 신규투자도 중요하지만 이미 투자한 기업의 투자 확대도 중요하므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세계화의 흐름을 느낄 수 있고 대처해 나갈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 동북아 구상과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위한 여러 계획들을 지속적으로 일관성있게 추진하기를 바란다.
- 외국투자 유치를 위해 우리 투자 환경에 대해 정부가 앞에 나서기 보다는 기업 스스로 설명하는게 좋다고 본다. 정부는 뒷받침하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 정부가 나서면 한국 사회에 위기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 (도레이)세한은 400억 적자에서 외자 도입후 500억 흑자로 돌아섰다. 올해는 6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외국자본이 들어와 자본구조가 튼튼해졌기 때문이다. 또, 도레이가 보유한 기술을 적극 이전해주었고, 도레이가 가진 네트워크을 통해 상품을 팔기 때문이다. 이결과 1불짜리 상품을 만들던 것을 같은 기계, 재료를 가지고 1.5불짜리 상품을 만들고 있다. 또, 동남아에만 내다팔던 것을 이제는 미국, 유럽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만 판매하게 됐다. 이것이 도레이 세한을 키운 포인트이다. 이러한 성공사례를 많은 사람들이 이해해, 선진 FDI가 들어오도록 선전해야 한다.
❍ 정세균 정책위 의장
한국은 5천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오랜 역사동안 닫힌 사회를 유지하고 있었다. 우리 스스로 성을 쌓고 지키려는 노력을 하기도 했지만 이는 더 이상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다. 이제 개방시대에 적응하려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국제사회와의 공존과 공영에 노력하고 있다.
외국기업이 국내에 진출해 기업활동을 하는데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해 들었다. 더 열린사회와 공존 공영을 위해 노력하겠다.
❍ 산자부 차관
외국인 투자 기업의 수익을 위한 프론트 창구 역할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규제 등 다소 미흡한 점이 있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개선해나가겠다. 오늘 특별히 우리당 의장께서 직접 와서 외국인 투자 등에 관해 귀기울여 주어 관계부처 협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정동영 당의장 마무리 발언
“흔들리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화면에 보이는 이미지와 실체는 다르다. 실체는 많이 단단하다. 한국은 지금 변화의 진통을 겪고 있는 것이다. 한국 정치는 사회, 경제, 문화 수준과 괴리가 있다. 우리 정치는 우리 GDP나 무역구조 수준과 비교해 보면 거의 원시적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정치는 지난 30년동안 부패와 지역주의라는 두 바퀴로 굴러왔다. 이것이 갈아끼워지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4.15총선을 통해 지역주의와 부패정치는 총체적으로 청산될 것이다. 이러한 창조적 진통을 거치고 나면 외국 투자자들에게 더 좋은 조건이 창출될 것이다.
우리당은 현재 16%의 의석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많은 의석을 확보할 것이다. 우리는 국정의 90%가 경제라고 생각한다. 우리당은 정쟁과 권력 투쟁의 정치를 끝내고 경제 중심의 정책 경쟁을 하는 선진국형 정치를 추구할 것이다. 부패와 노사불안, 외국인 생활환경 등의 어려운 문제들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해결할 예정이다.
여러분들은 외국인 투자에 선구자라고 볼 수 있다. 반드시 성공하도록 시장을 확보할 수 있게 돕겠다. 우리는 일자리와 경영, 기술 등의 노하우를 배우게 될 것이다. 서로 ‘윈윈’하도록 불편을 해소하겠다.
아시아에서 한국이 가장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지난 금요일 국회에서의 탄핵으로 말미암아 국민들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큰 충격을 주었다. 부끄럽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한국국민들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위기에 대처하는 한국 정부의 위기관리시스템 작동으로 한국 사회가 빠르게 안정을 되찾아서 다행이다. 이 과정에서 외국투자가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한국말의 ‘위기’라는 말에는 ‘위험’과 ‘기회’라는 뜻이 함께 들어있다. 정치적 위기를 잘 수습해 경제적 기회를 만들겠다. 코트라 오영교 사장 말씀처럼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 목표 96억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우리들은 장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 뒷받침을 할 것을 다짐한다.
인베스트 코리아가 어찌보면 늦게 출범한 감이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역할과 기능이 강화돼‘FDI청’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본다.
끝으로 우리 목표는 아시아에서 한국이 가장 투자하기 쉽고, 생활하기 좋은, 환경조건을 하루빨리 만드는데 있다. 열심히 노력하겠다.
❍ 외국 투자가와 외국 투자기업 임원들의 주요 발언내용
- 대통령 탄핵은 단기적으로는 정치불안을 야기하지만 한국 정치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본다. 중장기적으로 볼 때 한국 경제의 미래는 밝다고 본다. 덧붙이자면 정치권이 정쟁만 하지 말고 옆에 있는 큰 위험(중국)에 대처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본다.
- 한국이 동북아 허브가 되고,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FDI가 중요하지만 요즘은 줄고 있는 추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코트라를 중심으로 한국의 알려진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역동적인 한국경제와 세계화 된 IT산업은 투자하기 좋은 조건이다. 독일은 중소기업이 국가경제의 주축이다. 한국도 중소기업의 발전에 힘을 쏟아주기 바란다. 또, 외국인 신규투자도 중요하지만 이미 투자한 기업의 투자 확대도 중요하므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세계화의 흐름을 느낄 수 있고 대처해 나갈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 동북아 구상과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위한 여러 계획들을 지속적으로 일관성있게 추진하기를 바란다.
- 외국투자 유치를 위해 우리 투자 환경에 대해 정부가 앞에 나서기 보다는 기업 스스로 설명하는게 좋다고 본다. 정부는 뒷받침하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 정부가 나서면 한국 사회에 위기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 (도레이)세한은 400억 적자에서 외자 도입후 500억 흑자로 돌아섰다. 올해는 6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외국자본이 들어와 자본구조가 튼튼해졌기 때문이다. 또, 도레이가 보유한 기술을 적극 이전해주었고, 도레이가 가진 네트워크을 통해 상품을 팔기 때문이다. 이결과 1불짜리 상품을 만들던 것을 같은 기계, 재료를 가지고 1.5불짜리 상품을 만들고 있다. 또, 동남아에만 내다팔던 것을 이제는 미국, 유럽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만 판매하게 됐다. 이것이 도레이 세한을 키운 포인트이다. 이러한 성공사례를 많은 사람들이 이해해, 선진 FDI가 들어오도록 선전해야 한다.
❍ 정세균 정책위 의장
한국은 5천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오랜 역사동안 닫힌 사회를 유지하고 있었다. 우리 스스로 성을 쌓고 지키려는 노력을 하기도 했지만 이는 더 이상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다. 이제 개방시대에 적응하려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국제사회와의 공존과 공영에 노력하고 있다.
외국기업이 국내에 진출해 기업활동을 하는데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해 들었다. 더 열린사회와 공존 공영을 위해 노력하겠다.
❍ 산자부 차관
외국인 투자 기업의 수익을 위한 프론트 창구 역할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규제 등 다소 미흡한 점이 있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개선해나가겠다. 오늘 특별히 우리당 의장께서 직접 와서 외국인 투자 등에 관해 귀기울여 주어 관계부처 협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정동영 당의장 마무리 발언
“흔들리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화면에 보이는 이미지와 실체는 다르다. 실체는 많이 단단하다. 한국은 지금 변화의 진통을 겪고 있는 것이다. 한국 정치는 사회, 경제, 문화 수준과 괴리가 있다. 우리 정치는 우리 GDP나 무역구조 수준과 비교해 보면 거의 원시적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정치는 지난 30년동안 부패와 지역주의라는 두 바퀴로 굴러왔다. 이것이 갈아끼워지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4.15총선을 통해 지역주의와 부패정치는 총체적으로 청산될 것이다. 이러한 창조적 진통을 거치고 나면 외국 투자자들에게 더 좋은 조건이 창출될 것이다.
우리당은 현재 16%의 의석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많은 의석을 확보할 것이다. 우리는 국정의 90%가 경제라고 생각한다. 우리당은 정쟁과 권력 투쟁의 정치를 끝내고 경제 중심의 정책 경쟁을 하는 선진국형 정치를 추구할 것이다. 부패와 노사불안, 외국인 생활환경 등의 어려운 문제들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해결할 예정이다.
여러분들은 외국인 투자에 선구자라고 볼 수 있다. 반드시 성공하도록 시장을 확보할 수 있게 돕겠다. 우리는 일자리와 경영, 기술 등의 노하우를 배우게 될 것이다. 서로 ‘윈윈’하도록 불편을 해소하겠다.
아시아에서 한국이 가장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