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의회쿠데타 야합세력의 언론협박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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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쿠테타세력은 통상 쿠데타를 일으킨뒤 즉각 방송등 언론을 장악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작업에 들어간다. 한민쿠데타야합세력은 탄핵안통과에 이어 방송에 대한 압력을 통해 이같은 행위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조순형 민주당 대표가 소속의원을 대거 동원, 언론사를 방문해 언론이 국정혼란을 부채질 한다며 언론의 보도태도와 편성방향에 대해 직접적인 압력을 행사했다. 또 한나라당 최병렬대표도 방송보도를 편파, 선동보도로 왜곡했다. 한나라당은 또 임시국회를 소집하고 문화관광위를 열어 방송사를 압박하려 시도하고 있다.

언론이 국정혼란을 부채질 한다는 야당의 인식이야 말로 5공때의 언론통제와 결코 다르지 않다. 이를 압력과 협박으로 왜곡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발상도 권위주의 시대의 발상일 뿐이다.

쿠데타이후 언론통폐합을 통해 언론의 입에 재갈을 물렸던 주역들이 바로 지금 한나라당에 있다. 탄핵을 당 회생을 위한 정략으로 삼았던 당이 바로 민주당이다.

국민들은 지금 불법적으로 권력을 찬탈코자 하는 한민의회쿠데타 세력에 대한 터질 듯한 분노를 극도로 자제하며 평화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평화적 집회와 언론을 통한 민의표출이 가능했기 때문에 한민야합세력은 국민들로부터 직접 응징당하고 몰매를 맞는 것을 피하고 있다.

한민쿠데타세력은 지금이라도 언론을 협박하고, 국민과 맞서는 오만함을 버리고 자숙하고 반성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