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


자꾸 눈물이 난다.
처절하게 몸부림치며 울부짖는 임종석의원의 모습을 볼 때마다!

분노가 치민다.
임채정의원께 주먹질을 한 한나라당 송광호의원에게.
부패조폭정당의 폭력배! 송광호의원 절대 가만두지 않겠다.

국회경위들에게 끌려 나가는 우리당의원들의 고통, 마지막 한사람 장영달의원의 절규에 우리는 하나가 된다.
끌려 나가면서도 목소리 높여 쿠데타를 규탄하는 우리당의원들의 분노에 우리는 하나가 된다.

저 뒤에서 비웃고 있는 박관용의장, 조순형의원, 최병렬의원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노로 우리는 하나가 된다.

탈옥한 서청원의원도 한표를 행사하고 비웃고 있었다. 박근혜의원도…
소장파라며 위장하고 있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썩은 오렌지들도 마찬가지였다.
유용태의원, 홍사덕의원, 추미애의원까지. 절대 잊지 않고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2004년 3월 12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영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