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대선자금 진상규명위원회 허위발표에 대해 -

해명, 반박할 가치도 없는 발표였다.
공당이 이런 얄팍한 내용으로 정쟁을 부추기다니 심히 자성해야 할 것이다.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을 의심케 하는 근거 없는 발표였다. 무책임한 발표를 허락하고 조종한 민주당은 책임을 져야 한다.

후원금을 낸 임채정의원에게 영수증을 발급한 것이 부정인가?
영수증 위 빈공간에 후원금을 관리하는 실무자의 이름을 적어 놓은 것이 민주당에서 기자회견할 사항인가?
현재 민주당에 있는 실무자가 적은 사항을 거꾸로 뒤집어 씌워 공격하는데, 발표한 위원회가 뭔가를 조작하고자 하는 것은 아닌가?

임채정의원의 후원금에 대해 문제제기하는 최명헌의원은 후원금을 얼마나 얼마나 냈는가 묻고 싶다.

선대위 후원회 영수증에는 터무니 없는 의혹을 제기하는 최명헌의원과 노관규위원장 이름 앞으로 발급된 후원금 영수증이 없다. 지금처럼 문제제기 하려면 왜'최명헌, 노관규이름의 후원금 영수증은 어디로 빼돌렸느가?’라는 문제제기도 해야 할 것이다.

선대위에 한푼의 후원금도 내지 않은 최명헌, 노관규앞으로는 후원금 영수증이 나가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최명헌위원장의 발표에 대해 민주당 내에서도 문제제기가 있었다고 한다. 이런 문제제기에 귀 기울이길 바라며 괜한 정쟁거리에 쏟을 여력이 있다면 나라를 위해 써야 할 것이다.



2003년 11월 9일
열린우리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보 부실장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