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띄우기 일등공신은 한나라당 자신이다.]신당띄우기 일등공신은 한나라당 자신이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97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최대표 기자회견

- 신당띄우기 일등공신은 한나라당 자신이다. -

한나라당 최병렬대표의 언급대로 열린우리당의 지지도는 날로 상승하고 있다.
이른바 ‘뜨고 있다’. 이유는 검찰의 기획수사가 아니다.
한나라당의 구태정치와 충격적인 돈다발부패상이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국민이 깨끗한 정치와 새로운 정치를 열망한 결과이다.
따라서 최대의 공신은 한나라당이다.

검찰이 한나라당이 아닌 상대당이나 대통령측근을 수사할 때는 검찰을 그토록 신뢰하시던 최대표. 정작 한나라당의 SK 100억원 불법자금과 한나라당 재정위원장실의 돈다발 수사 등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가 본격화하자 ‘야당죽이기’라고 아우성이다.
더욱이 엉뚱한 특검법안을 제출해 ‘긴급상황’을 이유로 기습상정까지 하고있다.
한나라당의 대선불법자금이 공개되는 것은 한나라당에게는 물론 긴급한 일일수 있다.
정치개혁을 바라는 국민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한나라당의 모든 기능은 수백억원대의 불법대선자금 덮기와
국민시선 따돌리기에 맞추어져 있다.
제1당답게 대선자금의 진실을 공개하고 공정한 검찰수사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할것이다.



2003년 11월 4일
열린우리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보실장 이 평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