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당의 젊은 정치인들, 이러면 안되죠 -


대통령께서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한나라당 인사를 만날 수도 있고, 시민단체 인사를 만날 수도 있고, 부산지역의 정치인을 만날 수도 있다.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정쟁거리를 만들 여력이 있다면 국회를 무책임한 폭로의 장으로 만들어 민생을 병들어 가게 하는 자당의 지도부에 대해 비판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일 것이다.

야당의 젊은 정치인들이 대통령만 관련되어 있다면 뭔가 꼬투리를 잡아 비난 논평을 쏟아 내거나 자기당 지도부의 꼭두각시가 되어 근거 없는 무책임한 폭로를 일삼는 것에 대해 경고하고자 한다.

대통령 비난을 일삼는 야당의 젊은 정치인들과 신저격수 3인방은 이번기회에 자기 자신을 돌아보기 바라며 과연 자신의 오늘 발언이 미래에 어떻게 평가 받을 것인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국민은 젊은 정치인들에게 깨끗한 정신, 노력하는 자세, 국민을 위한 헌신하는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003년 11월 21일
열린우리당 공보 부실장 서영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