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면 받을 황소장의 궤변]외면 받을 황소장의 궤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38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외면 받을 황소장의 궤변 -




국민은 궤변과 독설의 정치가 마감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치적 낭인’ 운운하여 파문을 일으킨 황태연 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장의 새로운 정치세력인 통합신당에 대한 흠집내기는 다시금 국민을 안타깝게 한다.

국민은 지난 대선 시기에 국민경선을 통해 선출된, 당당한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를 ‘진다, 바꿔야한다’고 외쳐대던 사람들이 누구인지 잘 기억하고 있다.
또한 후보교체론을 주장했던 그들이 다시 대선 승리 이후 당의 개혁과 발전에 관한 논의 과정에서 민주적 절차를 거부하고 방해하는 등
비민주적 자세로 일관하여 오늘의 분당을 불러왔다는 사실 역시 잘 알고 있다.

분당에 대한 스스로의 잘못을 씻기 위해서라도, 잔류 민주당은 철저한 자기 반성과 개혁, 그리고 비전 제시에 전념해야할 상황이다.
궤변과 잔재주로 국민을 현혹하려는 것은 민주당이 국민을 무시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민주당이 구태정치 탈피, 기득권 포기 등 정치개혁의 도도한 역사적 흐름에 합류하여, 우리 통합신당과 선의의 경쟁을 하기를 기대한다.



2003년 10월 6일
국민참여 통합신당 창당주비위원회
공보실 부실장 최 동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