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회의 결과]운영위원회의 결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41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오늘 오전 8:00시 중앙당 당사 5층에서 운영위원회의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김원기 위원장을 비롯해 26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운영위원회의 결과를 정동채홍보기획단장이 다음과 같이 브리핑.


 보고
총무위원회에서 신당추진모임을 결성한 이후 참여의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활동자금의 수입과 지출내역공개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보도자료참조)

 주비위원장 말씀
‘노무현대통령의 성공이 곧 햇볕정책의 성공이다.’ 라는 전제하에 김원기 주비위원장께서 정주영 체육관 준공에 즈음해 햇볕 정책 성공과 남북관계 발전를 위한 말씀이 있으셨다.

 논의 내용

 잔류민주당의 부적절한 정치공세관련

잔류 민주당에서 우리 통합신당을 향해 부적절한 언사들을 되풀이하고 있다. 배신, 배은망덕 등의 발언을 하고 이를 총선 전략으로 삼는다고 한다. 그동안 많은 의원들이 새정치 하겠다는 의지에서 대응을 자제해 왔는데 이제 할 말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후보 흔들기를 하던 사람들이 이젠 국정 흔들기를 하고 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당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선도 탈당을 종용하고 돌연 신당을 하자고 했던 사람들로서 그들이 민주당 사수를 말할 자격이 있는가.

그들이 주도하는 잔류 민주당은 배신, 배은망덕 이라는 말을 할 자격이 없다. 선도 탈당도 했었고, 이를 종용했던 사람들의 배경에 대한 증언이 있다. 후보 흔들기, 노무현 필패론 등을 주장했던 사람들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있었다. 민주당 향후 태도 여하에 따라 구체적으로 밝히겠다.

 영입TF관련

정동영 의원이 영입 TF 추진 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입 인사 공개하지 못하는 것을 양해해 주시고 영입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고한다. 영입 관련한 모 언론의 오늘 보도는 잘못된 것이다.

8일 상향식 공천 방식 정치개혁 토론회가 있다. 외부전문학자와 선관위의 발제를 듣고 우리당 의원들이 토론에 참가하는 형식을 거쳐 당론을 모아 나가도록 할 것이다.

10일 새정치 원탁 토론회를 창당 기획단에서 준비하고 있다.

 광주 시민의 소리 지역 신문에 의하면 전남대 학생 300명에게 여론조사한 결과 85%가 통합신당을 지지한다는 보도가 있었다는 것을 전하고자 한다.


2003년 10월 6일
국민참여 통합신당 주비위원회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