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신현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대통령실은 누가 민간인을 대통령 순방행사에 참여시키도록 지시했는지 밝히기 바랍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03
  • 게시일 : 2022-07-07 13:44:28

신현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대통령실은 누가 민간인을 대통령 순방행사에 참여시키도록 지시했는지 밝히기 바랍니다

 

민간인의 대통령 순방 동행 파문과 관련한 대통령실의 해명은 흐리멍덩해서 무엇이 진실인지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본질을 흐리고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한 모습입니다. 특보라는 직함으로 대통령실을 활보하고 있는 비선 측근의 국정 농단을 숨기려는 의도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해외에 체류하고 국제행사를 해본 경험이 많다고 해서 대통령 행사 기획을 맡긴다는 것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 스탭으로 구성된 대통령실과 외교부의 의전팀을 제쳐두고, 일개 민간인의 조력을 받는다는 것은 더욱더 말이 되질 않습니다.

 

그 민간인이 대통령 순방행사에 어디까지 개입했고, 국가기밀을 어디까지 봤는지 명명백백하게 해명해야 합니다.

 

또한 관용 여권을 발급해줬다는 것도 납득 불가능합니다. 도대체 누가 이 사람을 대통령 순방행사에 참여시키고 관용여권을 발급해주도록 지시했는지도 밝혀야 합니다.

 

이번 파문은 대단히 심각한 국기문란 사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이 사안의 엄중함을 깨닫는다면 모든 사실을 공개하고 국민의 평가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제2부속실을 만들 계획이 없다는 점을 거듭 밝혔는데 김건희 여사를 공적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밝히길 바랍니다.

 

이쯤에서 지난 대선 기간 김건희 여사의 기자회견 사과문을 일부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일과 학업을 함께 하는 과정에서 제 잘못이 있었습니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돌이켜 보니 너무나도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저의 잘못이고 불찰입니다. 부디 용서해 주십시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동안 조용히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히 하겠습니다. 부디 노여움 거두어 주십시오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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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