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수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원전 안전 중시가 관료적 사고”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정말 위험천만합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원전 안전 중시가 관료적 사고”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정말 위험천만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창원의 원전업체를 방문해 정부관료들에게 “안전을 중시하는 관료적 사고는 버려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의 발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발언입니다.
원전사고가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원자력 발전에 대한 맹신이 정말 위험천만합니다.
원전 안전은 무엇도 비교할 수 없는 핵심 가치입니다. 원전에서 일하는 노동자뿐 아니라 인근 주민,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국가안보에 직결된 문제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해야 하는 대통령이 이런 말씀을 한다면, 과연 국민께서 원전 안전을 신뢰하실 수 있겠습니까?
기후위기, 에너지정책에 대한 대통령의 철학과 비전이 없다는 것은 익히 알려졌지만 충격적입니다.
안전 불감증을 넘어 안전 중시를 관료적 사고라 규정한 대통령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을지 걱정스럽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발언을 철회하고, 정부관료들에게 “원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라”고 다시 지시하길 바랍니다.
2022년 6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