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과정에서 과거 행적 논란이 터졌으면 모를까 끝나고 나서 터졌다는것은 경쟁력 없는 후보가 1등을 할때까지 조중동이 기다리고 있다가 1등이 되니까 경쟁력 없는 후보를 더욱 불품없게 할려고 논란을 터뜨리는것으로 보입니다. 박용진 뒤에 조중동이 있다는 생각 자체가 망상회로죠.

그럼 당당하게 강북 당원 50%, 지역 주민 50% 넣어서 하면 되잖아요. 왜 가감산을 하는거죠? 선택은 당원과 국민이 하는것 아닌가요? 박용진 하나를 죽이기 위해서 3번이나 낙하산을 꽂는 당신들이 정말 찌질합니가

아직 강북을의 민주당 후보자 등록은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떨거지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민주당이 더욱 더 다양한 가치를 담고 더불어 나아가는 민주당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적는것이죠.

그건 오히려 박용진이 민주당에서 어떤 정치를 해왔는지 모르는 말씀입니다... 그는 민주당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할지언정 민주당을 버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비명이라는 점을 오히려 강조하면서 민주당의 윤석열 정권 심판은 이재명 방탄이 아니라는것을 증명하였죠. 근데 그랬던 그를 제거하면 우리 스스로가 이재명 방탄 프레임을 뒤집어 쓰는 꼴이 될것입니다....

정봉주 후보야 말로 당원이 우스웁니까? 당원 투표에서도 밀리고, 일반 구민 여론조사에서도 밀리는데 중앙당에서 감산 하느니 마느니 해서 공천받았잖아요.

정봉주 전 의원의 경우에는 20년전부터 노원구에서 활동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뜬끔없이 박용진 잡으러 가겠다고 강북을 간거 아니에요. 그렇게 치면 정봉주는 왜 노원에 안 갔죠? 그냥 박용진 하나 떨어뜨리겠다고 강북을 간거 아닙니까?

강북을 민주당원은 박용진의 손을 들어줬다 그런데 중앙당이 뭐길래 투표율을 감산하네 마네 해서 이긴 후보를 떨어뜨리냐.....

21대 총선에서 그토록 민주당을 헐 뜯고 열린민주당을 대차게 말아먹었던 정봉주와 강북을에서 권리'당원' 투표에서 조차 이겼지만 당원의 선택을 왜곡하는 표 감산으로 탈락된 박용진 누가 누구를 비판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