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환노위 국감 정말 창피합니다 ㅠ

  • 2024-10-15 17:25:28
  • 22 조회
  • 댓글 11
  • 추천 6

’예의 없다‘, ‘무시했다’, ‘블라인드에서 내 욕했다’고 주장하는 외국인 아이돌의 말을 왜 국감에서 듣고 있나요? 그 여자 아이돌이 지목하는 대상이 오히려 을에 해당하는 노동자입니다. 다뤄야 할 주제가 그렇게도 없었나요? 저 사건은 산하 레이블의 경영권을 두고 벌이는 싸움판이 본질이고, 그 싸움판에서 이기려는 노이즈 마케팅인 걸 엔터 업계나 케이팝 팬들은 다 알고 있는데.. 보아하니 의원들 대다수가 무슨 판인지 맥락도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여아이돌 우쭈쭈 해주고 있는 걸 당원들이 보고 있어야 합니까? 민주당 의원들 지금 윤석열 정권 하에서 노동자들의 현실이 얼마나 가혹하지 모릅니까? 정말 어이가 없고 당원인게 창피합니다 ㅠㅠ


댓글

8시간전

국회라는 조직 자체가 해야 하는 주 업무가
사회적 분쟁의 조율 입니다

청문회란거가
잘 잘못을 가리는 재판이 아니고
양쪽 주장을 들어 보는 자리 입니다

윤정권 노동자 현실의 가혹함은 1년 내내 국회에서 애기 하고 또 하고 또 계속 하고 있는겁니다

뭐가 어이가 없고 뭐가 창피 한건지 다시 생각 해 보시길

6시간전

@KARI님에게 보내는 댓글

사회적 분쟁을 조율 한다는 민주당 사람들이 뉴진스 팬덤을 자체 하고 있으니 문제지요.
그럼 분쟁의 조율이 아니라 한쪽 편만 드는게 되겠죠
거기다가 증인 어도어 참고인 어도어 소속 연예인인데 어도어에서 무시했다고 발언한 사람이 없어요
즉 직장내 괴롭힘으로 불렸지만 직장내가 아니라는 거예요
취지가 잘 못 되었다는 겁니다

2시간전

@KARI님에게 보내는 댓글

양쪽 주장을 들었나요? 정작 아니라고 하는 매니저는 힘도 없고 그런 자리에 나올 용기도 없는데 인기많다고 대표한테 막말하고 회장저격하고 이게 을입니까? 매니저는 아니라고 하던데라고 물어본 국회의원 있습니까? 그런 걸 보고 갑질이라고 하는 겁니다.
제일 중요한 건 그런 자리에 나와야 되는 정말 억울한 사람들은 제쳐두고 인기있어서 이슈될만 하니까 자격도 논란거리도 안되는 연예인 부르는게 민주당의 가치였나요? 한심합니다. 진짜.

1시간전

@KARI님에게 보내는 댓글

하니란 뉴진스 멤버가 노동자인가요?? 작년에 52억 정산 받은 스타아이돌인데요. k-pop 시장의 노동 환경을 논할꺼면 그 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나 데뷔 하지 않은 연습생들의 처우에 대해 논하는게 국민들이 더 이해가 빠를텐데 한국말 100프로 모두 알아듣지도 못하는 여자아이가 들었다고 주장하는 무시해란 말 하나로 국감을 한다는것 자체가 어이없는 일이죠.
더구나 오늘 국감장에서 보인 국회의원이란 사람들의 모습은

1시간전

@KARI님에게 보내는 댓글

정말 한심해서 봐줄 수가 없었습니다.

1시간전

@KARI님에게 보내는 댓글

정말 한심해서 봐줄 수가 없었습니다.

8시간전

오늘 입당해서 쓰신 글이고
당원인게 창파하다느니 이런 식으로
민주당을 싸잡아서 비판하는 것은
본인의 글이 옳다고 해도 공감 받을 수 없을 수 있으니
팩트에 대해서만 당원들이 알아듣게 올리세요
저도 그렇고 이런 분야는 관심 밖인 당원들이 많기에
만약 나쁜 의도가 없다면 어렵더라도 차근차근 알아듣게 올려주세요

8시간전

@정의로운사회님에게 보내는 댓글

뭔 뉴진스 하이브 싸움까지 관심 갖어야 할까요 ?
청문회 나오는 수천 수만의 참고인 중 1명이 하니 였을뿐요

8시간전

@정의로운사회님에게 보내는 댓글

카리님 그렇죠
그런데도 여기에 대한 이해하지도 못 할 글이 자꾸 올라오고
민주당을 비판하니까
누가 억울한 일 당하고 있나 싶어서
좀 알아보려고 하는데도
당최 알아듣지를 못하겠네요

8시간전

@정의로운사회님에게 보내는 댓글

그게 정치 팬덤은 아이돌 팬덤에 대면 ㅋ
별게 아니라서 ㅎㅎ
저도 사실 뭐가 뭔지 모릅니다

관심도 없구요

다만 뭔 민주당 실망 탈당 어쩌고
노동자를 버린 민주당 어쩌고
듣기 싫으니 대꾸 하는거 뿐입니다

2시간전

@정의로운사회님에게 보내는 댓글

정확히 말하면 오늘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보여준 수준때문에 실망입니다.
모르면 알아보던가 부르질 말던가 해야지. 당사자들 간 주장이 첨예한 상황에서 왜 한 쪽편만 드냐는 거죠.
그리고 국정감사에서 다뤄야 될 많은 사안들 중에 정말 이게 중요해서 불렀나요? 이것보다 명확하고 시급한 근로자 사안이 얼마나 많은데 여기서 덕질을 하나요?
저번 우원식 국회의장사건 때도 탈당안하고 참았지만 진짜 가끔씩 민주당 일부 국회의원들에게 회의감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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