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두관 

양파 같은 인간이다.. 까도 까도.. 짜증난다.. 먹어보고 똥인줄 알면 보통 안먹는데...  계속 먹는다는건 신념이거나 미친거다

이재명을 싫어하는거 좋다. 대통령감이 아니라는고 믿는거 좋다. 

다른 대안을 찾자 이것 역시 좋다. 

그런데 방식이 이재명을 상처내는 방식이어야 하는 거니?

니가 가진 콘텐츠가 하나도 없어? 

동의하지 않지만 박용진이든 김동연이든 지도자감이라고 니가 생각하면 그것도 좋다. 그럼 개들 보고 나오라고 해야지 니 왜 나왔니?

이 녀석이 착각하는 것이 당원들이 이재명에게 몰빵하는게 미쳐서가 아니다. 

니들 같이 이재명을 흔드는 것들에게 경고하는 거다. 

나라고 이재명이 다 마음에 들겠냐? 그런데 니들 같은 것들이 칼춤 추니깐 그거 막을 려고 맹목적이 되는 거잖아

이재명이 독재로 갈까봐 불안해? 그럼 니가 대안이 되봐. 욕이나 쳐하지 말고 

그리고 국민들이 그걸 바란다고는 생각 안해봤니? 

추진력과 독재는 한끝차이야

내가 보기엔 김두관 니가 독재자다. 모르지 너?

국민을 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가르치려 하고 그게 독재야

물은 아래로 흐른다.

지지 받고 싶으면 업드려 고개 쳐들지 말고 

이재명이 니 생각에 독재할수 있지 하지만 하지만 이재명도 머리쳐들고 가르치려 한다면 민심이 그를 떠날거다.

아직 이재명에게 당심이 있다는건 최소한 머리쳐들고 있지 않다는 것이고 

이런 의미로 볼때 진정한 독재자는 김두관 당신이다. 그래서 버림받은 것이고 너 때문에 같이 나온 젊은 정치인 바보 되었잖아. 선거를 정책 경쟁으로 이끌어서 새 인물을 키워야지..  한심아... 

2. 정봉주

일단 난 너 찍었다..  후회하지는 않는다. 그 한표는 그동안 니가 한 행동에 대한 임금? 이니깐..

평소 좋아했던 것도 아니고.. 다만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들긴 하내

만약 문제가 생기고 하루 이틀 정도 후에 입장 발표를 했다면 뭐 이해할수 있다. 그런데 입닥치고 있는다고? 

난 이재명이 싫어요 해도 이해하고 이재명이 선거개입해서 열받아요 하면 동의해줄수 있다.

근데 너도 선거때마다 너 인지도로 개입했잖아 그것도 적극적으로

뭐? 이재명은 당대표라서 안된다고? 

대표 내려놓고 한것이고 그래서 소극적으로 했는데.. 그게 뭐?

정신차려 

제발 감성에 호소하지 말아라. 감옥 갔다. 항상 당원들의 뜻을 따랐다.

안다 그래서 찍어 주었잖아

그리고 말은 바로하자 난 널 불쌍하게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어

그걸로 방송나와서 돈 벌고 사업도 잘된다고 들었는데.. 야 내주제에 부러워 하면 부러워하지 불쌍하게 생각하겠냐?

안타까움도 니 인생이 안타까운게 아니다. 

저 인간 지 복을 지가 차고 가네.. 이런 안타까움이야

이재명에게 꼬리 말라고 하지 않는다. 안맞으면 어쩔수 없어.. 그렇치만 대안이 되어야지. 흉기가 되어선 되겠니?

만약 이번 일로 당원들이 진짜 돌을 던진다면 니가 이재명을 좋아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민주당에 상처를 내서야

전쟁중에 자기 장수를 공격하는 건 미친짓이다. 잘못된 장수라고 생각하면 그 장수와 경쟁해라. 팔아먹지 말고 

이런 이유로 넌 김두관과 같은 길을 걷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