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 석유 매장 분석 발표 회사, '1인 기업'으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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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뜬금없는 타이밍에, 대통령까지 나서서 확실하지도 않은 장밋빛 전망을 자랑스럽게 떠들고, 귀얇은 사람들로 들끓는 주식시장은 또다시 요동치는군요. 더 나쁜 건 그 용역을 연매출 3만 달러도 안 되는 사실상 1인기업에 용역 비용을 530만 달러를 지불했다던데 이런 짓거리가 국회 동의 없이도 가능한 건지 궁금합니다.
이 일이 더 커지고 사람들 헛바람 들기 전에 전에 당장 국정조사를 추진해주세요. 뭐 정치권은 우리보다 내막을 더 잘 알겠지만, 잘 모르는 우리들이 보기에도 구린 냄새가 진동하네요. 만에 하나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주가조작을 시도하거나 리베이트를 받거나 하는 거라면, 절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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