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인증 없으면 직금지"...국내 e구커머스 "역차별 심화할수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38728?sid=101
정부, '해외직구' 면세한도 150달러 미만으로 하향 검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83833?sid=101
지금 해외직구에 갑자기 핵폭탄 떨어졌습니다. 당장 다음달 6월부터 온갖 해외직구 상품들 구매가 막힙니다.
아이들 장난감 같은 거야 그렇다 치더라도, 성인들의 각종 취미용품부터 잡다한 전자제품들까지 귀에 걸면 귀걸이요 코에 걸면 코걸이라 해외직구 제품들이 죄다 막힐 위험에 놓였습니다. 국내엔 아예 팔지도 않아 KC인증을 안 받았고, 해외에서밖에 구할 수 없는 제품도 모조리 말입니다. CE인증 받은 제품은 괜찮다 뭐 그런 것도 없어요. 그냥 KC 인증만이 기준입니다.
국제적으로도, 아무리 봐도 WTO 제재감이고 FTA 맺은 국가들이랑 무역분쟁 터질 수 있는 상황인데 여기에 아무 이야기도 없는 것은 이상하군요.
국회의장이 추미애냐 우원식이냐 하는 문제보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이 쪽이 훨씬 더 급하고 피부에 와닿는 문제입니다.
당장이라도 정부가 이 정신나간 짓거리를 처음부터 재검토하고, 취소하도록 압력을 가해야만 합니다.
민주당이 앞장서 이 미친 짓에 제동을 걸면, 일반 소비자들의 지지를 더 끌어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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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파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