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기본은 3권분립이고
--- 대통령(행정부), 국회의장(입법부), 대법원장(사법부) ---
그런데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은 국민이 뽑는데
왜 국회의장과 대법원장은 국민이 뽑지 않는 것인지 새삼 의문입니다.
개헌을 통해 법률 개정까지 필요하겠지만
국회의장, 대법원장도 국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해야합니다.
당장 개헌은 어려울테니
적어도 다수당에서 내는 국회의장 후보는
당원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경선을 치르도록 합시다.
경선을 통해 스스로의 정견을 밝히고 당원, 국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친목질로 뽑아 놓은 국회의장
- 정세균, 박병석, 김진표 -
의전이나 받아 처먹을 줄 알지
도대체가 일을 안 합니다.
대통령 탄핵안 발의, 검사 탄핵, 장관 탄핵 등으로 행정부를 견제할 수 있고
지금은 대법원장 임명동의권 정도이지만 대법원장 탄핵, 판사 탄핵도 가능하도록 개헌해서
국회가 국회다울 수 있도록, 대통령 경호원 따위에게 입틀막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국회의장 후보, 당내 경선을 통해 적어도 '후보'는 당원 국민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합시다.
댓글
저런넘들이 빨리 없어져야 젊은사람들이 삽니다.
100% 공감합니다!
국회의장이란 직책은 막중한 책임과
권한을 가진 자리입니다.
국민과 당원의 정치적 요구는 묵살하고 협치니 합의정신을 핑계로 책무를 헌신짝처럼 버린 의장들의 작태를 수도
없이 보아 왔습니다.
문제는 국회의장의 자격과 자질이 선출의
기준이 아니라 친목모임 회장을 뽑듯이
다선이나 친분관계가 선출의 기준이
되어 왔고 이제는 개선을 해야 합니다.
국회의장이 되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정견발표를 하고 이를 토대로 당원투표로
2인을 추천하여 의총에서 선출하는
방식이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입법부 수장이 맥아리가 없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