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우리는 큰 바다로 가고 있다. 시련에 슬퍼하지만 포기하지는 말자!!!!!!!!!

  • 2024-03-15 0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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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2

​정봉주의 경선 승리 소식을 듣고 밤 새워 축하의 노래를 불렀다. 

개인적으로 정봉주를 매우 좋아하고, 박용진을 인간적으로 너무나 싫었으니까.

다소 거친 언사와 행동이 있었지만, 해박한 지식과 단정한 논리, 신념과 저돌적인 추진력!!!

정봉주는 정치인을 떠나서 노무현을 닮은, 매력적인 인간이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정봉주를 지키고 싶지만, 그러면 선거 기간 내내 매스컴에서는 정봉주의 새로운 과거사로 도배가 될 것이다.

민주당이 내건 `윤석열 심판` 선거 구도는 퇴색되고, 폭로전으로 얼룩질 것이다.

 

과거 말 한 마디로 선거를 폭망한 적이 많다. 누구라고 말 안 해도 잘 알 것이다.

말 실수를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의 정봉주는 쉴드가 불가능하다. 민주당이 감당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안타깝지만, 민주당의 신속한 결단을 강력 지지한다.

 

선거는 냉정하다. 패배하고 나서 정봉주가 필요한가??

선거를 이겨야 용산 술돼지의 폭정을 저지하든, 탄핵을 해서 구속 수사를 하든지 하지!!

친일 매쿡노당의 수령 용산 술돼지가 이 나라를 고의적으로 망가뜨리고 있다.

우리의 과거 역사, 현재, 미래의 먹거리까지 망치고 있다. 국가 멸망의 길을 달리고 있다.

선거를 이겨야 ​국민의 유지를 받들어 민주당이 뭔가라도 할 수 있다.

​깨끗한 패배, 그런 거 개나 줘버려!!! 용산 개고기에게 승리를 바칠 수는 없다. 

 

정봉주 형에게 위로를 전하며, 앞으로도 봉주 형을 사랑하고 지지한다.

대의를 위해 형이 기다려 주기를 바라며...

그래도 우울한 밤이다. 그래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겠지.

 

4월 11일 새벽 압승을 거두고, 용산 술돼지의 참혹한 얼굴을 바라보며

승리의 축배를 들리라~~~~

 

 

 

 


댓글

2024-03-15

읍참마속 어이하랴 이 슬픔을
하늘과 바다도 울부짓누나

2024-03-15

명문이네요
봉주형한테 보내 주고 싶네요

2024-03-15

참나 무슨 장난글도 아니고 내 정봉주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건 아니지.
동지 뒤통수 치는게 민주당의 전통인가?
그러니깐 조중동이 민주당을 개 허접으로도 안보는 거다.

2024-03-15

@꾸륵이님에게 보내는 댓글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조중동의 농간과 공격을 나도 무시하지만, 이 번은 아닙니다.
정봉주를 지키고 국민의 지지를 받아 선거 대승이 가능할까요???
계속 먹이감이 되고 국민들도 쇄뇌될 겁니다. 구킴당의 허물이 정봉주로 덮힐 겁니다.

2024-03-15

의리없는 인간을 싫어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적이 공격한다고 내 자식을 내 주는 자는 아버지의 자격이 없는 자.
이재명은 이 사건으로 대통령 물 건너 갔다.
우리는 쫄보에게 표를 주지 않는다.

2024-03-15

@무욕여해님에게 보내는 댓글

김대중과 김영삼, 전두환과 윤석열이 왜 대통령의 반열에 올랐는지 아는가?
어떤 경우에라도 의리를 지켰다는 거, 식구들을 챙겨 주었다는 거.
그게 공익을 위하면 더 좋겠지만 약간의 사심을 발해도 인간이기에 누구나 공감하는 거다.
조폭도 의리는 찾는데 어찌 정치인이 그만도 못해서야 표를 달라고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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