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님
정봉주 전의원님은 모든 발언과 행동을 통하여 아직 지역주민의 대표가 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음을
스스로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자당의 지지자 분들 외 그분이 국회에서 지금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실 것이라는 기대도 없을 것이며,
때문에 자당 지지자 외에 국회에서 활동하는 것을 보고 싶은 사람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전국 선거에 악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경선에서 박용진 의원님을 지지했던 약 50%의 지지자 분들이 좋은 마음으로
흔쾌히 정봉주 의원님을 지지하기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다시 한 번 정봉주 전의원님 공천 취소 제안 드립니다.
정봉주 전의원님은 국회의원 자리보다는 방송인에 자리에 적합하실 것 같습니다.
공천 취소 요청 상세 사유
1. 발목 지뢰 발언에 대한 반성
정봉주 전의원님은 아직 그 발언으로 상처 받았을 지뢰 피해자 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과
그 발언에 대하여 진정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은 모습을 보여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지뢰 피해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했다면
어제 유선으로 직접 사과 했다는 발언은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정 반성했다면 '이종명 의원님에게는 직접 유선으로 사과했으며, 김정원 상사님과 하재헌 하사님은 연락처를 못 구해
우선 이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 드리고, 연락처를 입수하는 데로 직접 사과 드리도록 하겠다.'로 발언했어야 합니다.
2. 벌레 발언
24년 1월에 나온 발언으로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결심을 한 상태에서 한 발언입니다.
국회의원이 어떤 자리인지 아직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발언이 문제의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식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은 그 지역민의 대표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회의원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지역민,
심지어 자신을 혐오하는 지역민까지 존중하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람을 벌레로 부르고도 만류하는 진행자에게 벌레는 막말이 아니라는 억설을 하는
모습에서 국민의 힘 후보들이 일제 식민지배를 찬양하거나 매국노를 칭송한것이 아니라는 등의 수많은 억설들이 겹쳐서 떠오르게 합니다.
이는 민주당도 국민의 힘과 다를 바 없다는 혐오의 감정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정봉주 후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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