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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 난다 라는 말은 이제 사라 지고 없습니다..

  • 2024-02-14 09:04:37
  • 58 조회
  • 댓글 1
  • 추천 3

개천에서 용 난다 라는 말은 사라 진지 오래 입니다.

그런대도..

연세가 있으신분들은..

혹은 아직도 자칭 보수 언론사의 종이 신문만 보시는 분들은..

명절때면 자식이나 손자들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열심히만 해라..

그런대..

무얼 열심히 하라는 건가요?
열심히 하려고 해도 뒤에서 밀어 주는 사람이 없는대..

혼자서 무얼 열심히 하라는 건가요..

오죽 답답 했으면 제가..

무얼 열심히 하라고요..

공부요?

요즘 공부 학원 다니면서 과외 받으면서 부모의 뒷받침이나 할아버지 할머니의 재력으로

자식들 한태 돈 대줘 가면서 공부 하는 애들이 훨씬 공부를 더 잘 하고.

혼자 공부 하는 아이는 한번 막히면 그걸 빠져 나올 방법을 찾기 힘들거나 못 나올 수가 있지만..

학원이나 과외 받는 아이들은 옆에서 도와 주거나 아이에게 보다 더 효과적으로 가르쳐 주는

강사나 과외 선생님을 대리고 와서 아이가 쉽게 그런 단계를 넘어 갈수 있게 해준다..

그런대 열심히만 하라고요..

세상이 변한걸 인정 하지도 않고 아직도 언제적 이야기로 세상을 살려고 만 하십니까..

이러고 한바탕 하였는대..

우리나라 교육 수준의 격차는 곧 부모의 재력 더 낳아가서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재산에 비례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다 강남 강남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누구 였던가요..

똑똑한 집 한채 이야기 하신분..

맞아요..

정답 이에요..

똑똑한 집 한채..

그거는 강남의 집을 말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강남에는 모든 조건이 완벽 하게 갖추어져 있으니깐요..

교육과 그 교육에 연계된 학원 그리고..

생활 편의 시설 거기에 강남의 학교들..

이 학교 졸업 하면 기업인 정치인 고위 공무원들과 같은 학교를 졸업한 동문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깐요..

이런 문제점을 알면서도 못 고치는 이유는..

똑똑한 집 한채 이 말 하나도 다 이해 할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거기에 여당 의원이건 야당 의원 이건 모두 나도 졸업 했는대..

내 자식도 졸업 시켜야지 이런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거 아닌가요..

이런 문제를 알면 이제 고치자고요..

교육의 격차는 결군 나중에 소득의 격차로 벌어 질것이고..

소득의 결과는 또 다시 자식들에게 교육을 시킬 것이고..

그 것이 이런 순환 구조를 만들어 질것 입니다..

그러다 나중에 사회 구조가 고착화 되어서 신분제 사회가 될수도 있습니다..

돈의 세상이 만들어 가는것은 결국 계급 사회 내지 신분제 사회의 고착화가 되어 갈곳이고..

자신의 직업을 세습화 하려고 할것 이고요..

신분제의 순환이 이루어 지지 않는 사회는 민주 사회가 아닌것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때 자신의 위치를 젊은 세대에 자연 스럽게 넘겨 줘야 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인것 입니다..

민주당 다선 의원님들..

자식에게 지역구나 자리 물려 줄 생각 마시고요..

뛰어난 젊은이가 나오면 자신이 스승이 되어서 옆에서 잘 가르쳐 주고 이끌어 주면서..

훌륭한 정치인 기업인이 공무원이 될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주고 용기를 줘야 하는것 입니다..

조회수 얼마 나오지 않겠지만 이 글을 끝 까지 봐 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댓글

2024-02-14

저 역시 계층 사다리가 무너지고 격차가 커지는 문제가 청년충의 희망을 앗아가고 저출산의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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