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민주당을 탈당한 3선의원인 전병현 전의원이 동작갑에 출마를 생각 하고 있는듯 합니다..
구청근처에 자신의 선거 사무실을 얻어 놓고 대형 플랜 카드를 걸어 두었더군요.
동작갑은 전병헌 전의원이 3선을 한 지역 입니다..
그러니 현 의원인 김병기 의원도 조심 스러울수 밖에 없는 지명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가 민주당에서 당내 공천 심사에서 컷오프를 당해서..(위원이 김병기의원임)
경선 자체를 할수가 없게 되자 탈당을 하고 독자적(?) 출마를 생각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는..
동작갑 선거에 변수로 떠 오를수가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선거에서 진 후보가 다시 나올 경우 그동안 3번 낙선을 하면서도..
지역에서 꾸준히 세력을 다져온 후보 이다 보니 지난번 처럼 압도적으로 승리를 장담 할수 없는
상황인대..
공천에서 탈락한 전병헌 전의원까지 출마를 하게 된다면..
결국 현 의원인 김병기 의원의 표를 깍아 먹는 결과로 이어 질것 입니다.
뭐..
얼마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이는..
민주당에서는 아무리 텃밭이고 자신이 있는 지역 이라고 하겠지만..
이웃 동작을이 열쇠 이고 이런 영향이 계속 오면 결국 김병기 의원도 신경이 쓰일수 밖에는 없겠지요..
아무튼 이번 선거는 민주당에서는 확실한 우위에 있는 곳에서는 이런 돌발 출마를 막을수 있는 방법을
생각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러다 김병기 전병현 전 현직 민주당 출신끼리 신경전을 펼치다 국민의힘이 어부지리 승리 할까 걱정 입니다..
댓글
그렇다고 나오지마라 협박할 수도 없잖아요~~
엶심히 뛰는수 밖에~~
@노만님에게 보내는 댓글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공천심사를 할때 같은 지역에 현역 의원이 이런 중요 직책을 맏고 있으면..
그 의원을 배재 하고 공정하게 심사를 한다 라는 것을 공천 우원회에서 보여 줘야 한다 라는것이지요..
그래야 내가 공천위원인 같은 지역 의원에게 라이벌로 느껴 지고 자신이 공천에서 탈락 할거 같으니깐..
이러는거 아니냐 이런 생각이 조금 이라도 덜 들개 끔..
공천 심사를 받는 예비 후보 모두가 수긍 할수 있는 공천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이런 뜻 이지요..
막을 방법은 없는 거 같아요. 미래보다 당장 배지가 필요한 사람의 욕심을 누가 막겠어요. 변수는 될 수 있겠지만 서울에서 인물로 투표하는 사람 얼마나 될까요? 지역구 의원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60%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권심판 정서를 믿어봐야죠.
에휴..마약보다 더 끊기 힘든게
금뱃지라더니..
왜 다들 본인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할까요?
왜? 꼭 본인이여만 된다고 생각할까요?
제가 생각할때는 당신 아니여도 된다고
생각하는대..
결국은 금뱃지라는게 마약보다 더한 중독성이겠지요.
음....공관위에서 이런 상황까지도 고려했으리라 믿을 수 밖에 없겠네요. 공천 심사 과정에서 불공정함이 있었다면 저 같아도 멍멍이 짜증날듯.
어쨌든, 슬기롭게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본선에서 전병헌이 되든,김병기가 되든 상관없지만 국힘은 절대 안됨......갑자기 정의당이 생각나는 이유는 뭐지?!!! 확 열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