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대표님께
주장하시는 이재명 현 대표님의 팬덤의 과격성과 도덕성 그리고 이재명 현 대표님 개인에 대한 과거 과실(음주, 법인 카드등)에 대한 비판과
총선을 위해 대체가 필요하다는 의견 모두 당 내에서 충분히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낙연 전 대표님의 위의 주장의 당위성을 얻기 위해서는
지난 민주주의의 위기의 시간에 하신 일들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치열하고 싸우고, 뜨거운 피눈물을 흘린 사람 만이
일선에서 피 흘리고 있는 동지들과 조직에 비판과 퇴진을 요구할 권리가 있지 않을까요.
뒷 선에 물러나 안락한 의자에 앉아 피 흘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심하다는 듯 비난하고 돌을 던지는 것이 대다수 시민들에게 옳은 행동이라고 인정 받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습니다.
과거 일년 동안 많은 민주당 및 전 전권 관련 분들의 윤석렬 정부 탄생에 대한 반성이 있었습니다.
최소 윤석렬 정부 폭정이 본격화 되었을 때, 아니면 최소 다시 활동을 시작했을 때, 이낙연 전 대표님 시작은 그랬어야 합니다.
두번째 미국에 가셨더라도 상황이 심각해졌을 때, 윤석렬 정부의 폭정에 맞서기 위해 한국에 복귀하셨어야 했습니다.
민주당이 단결된 모습으로 윤석렬 정부에 맞섰다면 윤석렬 정부가 이렇게 국민을 무시할 수는 없었을 겁니다.
세번째 총선을 앞두고 미국에서 얼마 전 돌아오셨을 때, 그리고 지금까지 최소 윤정부 탄생과 지난 일년에 대한 통렬한 반성이 먼저였어야 합니다.
주어진 상황, 주변의 인물들을 문제의 원인 삼는 것은 철저한 자기 반성과 자기 혁신 이후에나 겨우 동의 또는 공감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상기해 주셨으면 합니다.
민주당을 떠나시더라도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고
'누군가의 피를 내는 정치가'가 아니라, '앞에서 피를 흘려 주는 정치가'로써 남아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댓글
이재명과 개암컷들에겐 한마디도 못하면서
@남아야님에게 보내는 댓글
어이!!
표현이 너무 심하고 더럽구나
@남아야님에게 보내는 댓글
님이야님, 작성하신 글 몇개를 읽어봤습니다. 단정적인 표현을 통한 혐오와 분노가 가득하더군요. 민주당의 방향이 생각과 달라 분노가 생기신 것이라면 다른 생각도 한번더 열린 마음으로 생각해봐주시고 논리와 설득을 통해 나은 방향을 설득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남아야님에게 보내는 댓글
혹 국민의 힘의 승리나 민주당의 파멸을 원하시는 것이라면 분노와 혐호는 근본적으로 대한민국 자체를 파괴하는 방법임을 생각해봐주시길 바랍니다. 생각은 달라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은 같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아야님에게 보내는 댓글
참고로 이재명 대표님께는 병립형 선거제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올린 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는 사람에게 암컷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남아야님에게 보내는 댓글
뭐여 국짐당 첩자여?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12.12에 신당창당 발표라…
이낙연의 요즘 반당행위, 윤석렬 깡패 검사 패악질에는 입을 줄곧 닫더니 선거철이 가까워오니 마치 의인이라도 되는 양 신당창당을 한다며 힘겹게 깡패 검사에 맞선 이재명 대표를 흔들어 대는 꼬락서니를 보니 역겹다
전라도 영광에 출마해도 낙선할 것 같다
지난번 광주갔을 때 광주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이낙연은 간신배"라고 한던데 제 꼬락서니를 모르고 날뛰다간 영원히 정치적 사형선고밖에 없다
더럽다 더러워!!
이낙지 뜨거운 끓는 물에 데쳐야 맛이나 있지 먹지도 못할 이낙지는 똥통에 버린다
맞습니다.
이낙연 전대표님 이런 행동 이해 못합니다.
호남인의 한사람으로써 정말 실망입니다...
지금 윤석열검찰독재의 패악질에 대해 단한번이라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시고 당대표를 비난하시죠...그럴 자격 없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호남의 긍지고 자랑입니다... 이낙연전 대표님 호남인들을 더이상 욕먹이지 말고 조용히 당을 떠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