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 정보사 블랙요원, C4 폭약 등 무기 반납하지 않아… 북풍조작 목적 공군 기지 공격 우려
정보사 블랙요원, C4 폭약 등 무기 반납하지 않아… 북풍조작 목적 공군 기지 공격 우려
- 탄핵안 헌법재판소로 넘어갈 경우, 청주 공군기지 공격해 북풍조작 정황
- 민주당 진상조사단, “어떠한 경거망동 결코 용납되지 않아… 내란 가담 말고 즉시 임무해제 명하라!”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단장:추미애)은 24일 전체회의에서 제보받은 심각한 내란작전 정황을 밝혔다. 제보에 따르면 11월 중순 무기를 반출했던 정보사 소속 블랙요원들이 아직까지 임무 해제 명령을 받지 않고, 반출한 무기의 회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더 큰 문제는 이들이 탄핵안이 헌법재판소로 넘어갈 때 충북 청주 공군내수기지(제17전투비행단)에 폭탄투척 등으로 소요사태를 일으켜 북풍조작을 기도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점이다. 해당 기지는 대한민국의 핵심 방위 자산인 F-35A 전투기가 배치된 전략적 요충지로, 국가 안보에 치명적인 위협을 초래할 수 있는 곳이다.
추가로 블랙요원팀은 각 팀별로 무기가 지급되었고, 현재 성주 사드(THAAD) 기지 등에도 유사한 계획이 있다는 제보도 포함되어 있다. 한 팀의 규모는 다섯 명에서 열 명 정도로 추정되며, 팀별로 지역에 따라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청주 지역에는 다섯 명에서 열 명의 요원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 중 일부는 C4 폭약과 권총, 탄창 다섯 개를 소지하고 있다고 제보되었다.
특히, 이들 블랙요원은 직속 상관의 지시만을 따르고 있으며, 조직 내부에서 배신자로 낙인찍히면 자신들에게도 위험이 가해질 것을 두려워하는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은 오늘 전체회의에서 이 사안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은 “어떠한 경거망동도 결코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공군기지를 공격하거나 소요사태를 일으키려는 모든 행위는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훼손하고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위협하는 명백한 내란 행위이다”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 내란 세력이 불법계엄으로 군정문란을 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냉정하게 반응하고 있고, 미국도 군 병력 이동을 정찰비행으로 관찰하는 등 민주적 절차로 대한민국의 내란이 수습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내란일당의 추가적 북풍조작은 우리 국민도 속아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며, “불법 명령을 받은 요원들은 작전을 즉각 중단하고 무기를 반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은 국방부 차관에게 정보사 블랙요원들의 무기 반출 및 반납 여부에 대한 자료와 후속대응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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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 추미애 단장, 박범계·서영교 부단장, 이소영·박선원 간사, 강유정 대변인, 부승찬·양부남·이건태·이상식·김태성·신현성·노승일 위원
※ 문의 : 추미애의원실 02-784-1626
2024년 12월 24일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