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부승찬 대변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농성 홈플러스 노동자들을 찾아, 홈플러스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35
  • 게시일 : 2025-12-04 14:33:19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농성 홈플러스 노동자들을 찾아, 홈플러스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오늘 오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당 홈플러스 사태 해결TF는 안수용 납품노조 산하 홈플러스지부장 병문안에 다녀왔습니다. TF에서는 유동수 단장, 최기상 수석, 김남근·이강일 위원이 함께 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모든걸 떠나서 목숨걸고 단식하는데 여당으로서 당연히 찾아뵙는게 도리입니다”라며 “법·제도적으로 한계는 있으나 사람 맘먹기 달렸고 정치는 없던 길도 내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남근 위원은 “홈플러스는 도심 한가운데 있고 지역경제에 영향이 크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강일 위원은 “노동자들한테 최적의 방안 만들기 위해 대표와 위원장이 최선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수용 지부장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믿고 가겠습니다만, 홈플러스가 12월에 위급합니다. 임금은 둘째고 전기세도 못내서 점포 문닫을 상황입니다”라며 “12월 안에 뭔가 시작이 되어야 홈플러스에 기대고 사는 사람들이 의지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우철 마트노조위원장은 “정청래 대표가 없던 일도 만드는 게 정치라고 했는데 길은 더불어민주당 TF에서 다 만들어놨으니 그 길 잘 따라갈 수 있게 해주기 바랍니다”라고 답했습니다. 

 

26일 단식을 감행한 안수용 지부장은 정청래 대표의 설득 끝에 다행히 단식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0만 노동자의 고용이 걸린 홈플러스 청산 위기를 대규모 생존권과 지역경제 문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12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