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문금주 원내대변인] 파렴치한 나치 비유를 통해 민주주의를 모독한 장동혁 대표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33
  • 게시일 : 2025-12-04 11:38:56

문금주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파렴치한 나치 비유를 통해 민주주의를 모독한 장동혁 대표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합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나치 정권의 히틀러 총통을 꿈꾼다"라는 망언을 쏟아냈습니다. 정치적 수사의 한계를 넘어선 명백한 명예훼손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모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심지어, SNS를 통해서 내란을 "의회 폭거에 맞선 정당한 조치"라고 정당화하더니, 빛의 혁명과 헌법에서 정한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을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에 빗대는 망언까지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윤어게인 세력을 향한 충성 가스라이팅과 선동구호임을 현명한 국민들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불과 1년 전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를 무력화시키려 한 세력이 누구였습니까? 극우 선동을 통해 국민 분열을 조장하고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는 것이 누구입니까? 바로 윤석열과 국민의힘 아닙니까?

 

장동혁 대표가 “특검으로 야당을 탄압하고 사법 파괴로 법치를 붕괴시키고 무능과 실정으로 민생을 파탄으로 몰고 있다.”라며 이재명 정부를 힐난하고 있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내란수괴와 국민의힘에게 어울리는 발언임을 알 것입니다.

 

정치검찰은 윤석열과 김건희의 호위무사를 자처했고,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는 사이비종교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RE100도 모르던 대통령은 나라 경제를 나락으로 떨어뜨렸습니다. 장동혁 대표도 본인을 둘러싼 ‘권력형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시치미 떼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국민주권정부는 국민의힘과 윤석열이 후퇴시킨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검찰과 사법부의 정치개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강력한 의지로 검찰과 사법부의 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검을 통해 내란을 청산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민주권정부의 이러한 노력을 나치에 비유한다면,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자행한 일들은 과연 무엇이란 말입니까? 국민은 누가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지키고 누가 파괴했는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은 여론을 호도하고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망언과 망동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합니다.

 

2025년 12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