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내란 수괴 윤석열을 하루라도 빨리 파면하는 것이 민생과 경제를 살릴 길입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2월 24일(화)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내란 수괴 윤석열을 하루라도 빨리 파면하는 것이 민생과 경제를 살릴 길입니다
환율이 연중 최고치인 1,452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사흘 연속 1,450원대 고공행진은 금융위기 후 처음입니다.
이번 달 6일 기준 전국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전주 대비 26.3% 감소했습니다. 특히 오락 스포츠·문화 분야와 식·음료 분야 매출액이 대폭 감소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내란 사태로 가뜩이나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더욱 차갑게 얼어붙으며 국민들은 지갑을 닫고 있습니다. 연말 특수마저 완전히 사라지며 침체한 민생경제는 고사 직전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다.
모두 윤석열과 일당들이 자신들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벌인 내란 사태로 인한 결과입니다. 불안한 정치 상황이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국가경쟁력과 신인도 등 국가경제의 모든 영역에서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대로는 안 됩니다. 하루라도 빨리 내란 사태를 종식하고 윤석열을 파면해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벼랑 끝에 내몰린 민생을 살려야 합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과 그 일당들은 전 세계와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친위 쿠데타를 벌였습니다. 그럼에도 윤석열은 모든 사법 절차를 거부하고 관저에 숨어있습니다.
하루라도 빠른 탄핵 인용이 국민의 명령입니다. 한덕수 권한대행과 국민의힘은 “올해 크리스마스 소원은 탄핵”이라는 국민 염원에 응답하십시오. 그렇지 않는다면 성난 민심의 분노를 맞닥뜨릴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2024년 12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