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내란 수괴 ‘윤석열의 총리’ 한덕수 권한대행 해고가 국민의 명령입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2월 24일(화)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내란 수괴 ‘윤석열의 총리’ 한덕수 권한대행 해고가 국민의 명령입니다
오늘 한덕수 권한대행이 내란 특검법 공포안 국무회의 상정을 거부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특검 추진과 임명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한치 기울어짐 없이 이뤄졌다고 국민 대다수가 납득할지, 여야가 타협안을 토론하고 협상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여야정협의체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현실 파악이 안 되는 것입니까? 아직도 그런 잠꼬대 같은 이야기를 하니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내란을 국민 대다수가 납득하기라도 했단 말입니까? 내란이 여야 합의를 통해 이뤄지기라도 했단 말입니까?
내란이 일어날 때는 무얼 하다가, 내란 수사를 하자고 하니 갑자기 합의 타령을 하며 국민의 뜻을 거부합니까? 민심과 반대로 가는 청개구리 정치가 윤석열 내란 정부의 DNA라도 된단 말입니까?
한덕수 권한대행이 해야 할 일은 국민의 대통령 권한대행이 되어 헌법과 법률에 따라 내란 종식에 협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대행은 끝내 국민을 버리고 윤석열의 총리로 남기를 택했습니다.
국민은 그런 한덕수 총리를 거부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에 따라 국민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이행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아울러 국민께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반국가 내란 세력을 반드시 단죄하겠습니다. 내란의 잔불조차 남지 않도록 발본색원하여 다시는 이 땅에서 국가전복 내란 세력이 준동하는 일이 없도록 대한민국과 민주주의, 민생을 지키겠습니다.
2024년 12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