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20
  • 게시일 : 2021-11-03 12:28:58

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21113() 오전 930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이재명 대통령 후보

  반갑습니다. 먼저, 후보라고 해서 중간에 앉아보니 상당히 어색하고 약간은 불편하기는 한데 앞으로 빨리 적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선대위 출범식이 있었는데 저도 그 참석자의 한사람이었습니다만, 참석자 여러분들의 면모나 지지 말씀이나 참가한 분들의 열성, 이런 것 때문에 감동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존경하는 이낙연 전 대표님의 우리가 겸손해야 한다.”라는 말씀에 정말로 공감이 갔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말씀해주셨지만, 존경하는 정세균 총리께서 외롭게 하지 않겠다. 함께 싸우겠다.” 말씀해주셔서 감동이었다는 말씀드립니다. 여기 김두관 후보님, 박용진 후보님도 선대위원장으로 함께하고 계시고, 이광재 의원님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그러던데, 박용진 후보님의 연설이 이번 경선 과정 중에서 최고였다고, 일치된 의견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앞으로 해야될 일은, 어제 외형적인 원팀이 잘 구성된 것 같습니다. 이제 내실 있게 드림 원팀을 만들어내고 많은 분들과 함께 내용을 튼튼히 함과 동시에 범위를 많이 넓혀서 외연을 확장하는, 승리의 토대를 만드는 일이 중요한 과제 같습니다. 또 한편으로 보면 우리 선대위가 워낙 매머드급이어서 책임과 권한이 불분명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내부에서 각자가 모두가 다 후보, 상임선대위원장이다라는 생각으로 책임의식을 좀 더 재고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우리 사회에서 정치가 해야 할 일이 과연 무엇이냐는 국민의 질문에 우리는 오직 민생, 오직 국민이다라고 답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의 삶을 옥죄는 어려운 부분이 바로 부동산입니다. 이 부동산 문제의 뿌리를 들여다보면 결국 지대라고 말하는 부동산 불로소득을 특정 소수와 부패한 정치세력들이 담합해서 독점하고, 특히 부동산 투기를 통해서 부를 쌓는 이러한 잘못된 과정 때문에 선량한 압도적 다수의 국민들께서 고통 받고 계신다는 것이 진실입니다.

  최근에 민간개발을 추구했고 민간개발업자들의 민간이익 분을 나눠가졌던 부패세력들이 갑자기 태도를 돌변해서왜 공공개발 100%로 하지 않았느냐고 억지 주장에다, 적반하장식 공세를 일삼고 있습니다. 위기는 기회라고 했습니다. 저들이 이런 부당한 주장을 하고 부당한 공격을 할 때가 반격할 기회입니다. 저는 가장 좋은 부동산 대개혁의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보수 언론도, 부패한 정치세력도 이제는 개발이익을 공공으로 환수하는 것에 대해서 결코 반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어제부터 갑자기 논조가 바뀌어 일부 언론들이 민간시장을 죽인다, 민간공급을 막는다, 민간의 개발이익을 보장해야한다면서 갑자기 또 180도 돌아섰습니다. 이것은 명분 없는 행동입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선대위에 참여하신 많은 원내 의원님들께서 부동산 불로소득은 반드시 국민에게라는 원칙을 확고하게 지킬 수 있는 온갖 제도들을 새롭게 만들거나 보강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것이 후보로서 제1차 선대위 회의에서 첫 번째로 드리는 당부사항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분명히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반대할 것입니다. 시간 끌고 저지할 텐데, 이것은 국민들이 원하는 바이고 본인들이 주장했던 바이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강력하게 개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부동산개발이익 국민완전환수제도, 분양가상한제, 분양원가공개제도, 개발부담금 증액 등 전 국민의힘 정권이 만들었던, 민간개발을 용이하게 만들었던 제도들을 이번 기회에 완전히 개정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당부사항 역시 어제 말씀드렸던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경제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기회의 총량이 부족하다 보니 경쟁이 격화되고 친구가 적이 되는, 경쟁이 전쟁이 되는 암담한 상황이 됐습니다. 기회 총량을 늘리기 위한 성장의 회복에 총력을 다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방법도 함께 의논해서, 제도화할 수 있는 것은 제도화 해주시고 정책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정책으로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 민생이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지금 당면한 코로나19 과정에서 직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간접적으로 광범위한 피해를 입고 있는 국민 여러분들의 민생을 보살핀다는 측면에서 소상공인들에 대한 보상, 구체적으로는 최저한의 한도 증액이라든지 제외 대상자들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라든지, 전 국민들의 삶을 보살피고 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는 재난지원금의 추가 지급 문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가계부채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국민들이 게을러서, 빚을 많이 내서가 아니고 국가의 공적 이전소득, 즉 국가의 가계 지원이 세계에서도 가장 적은 정책적 환경 때문입니다. 물론 그 덕분에 가계부채 비율은 높아졌지만 국가부채 비율은 전 세계에서도 가장 낮은 비정상 상태가 된 것 같습니다. 적정 규모의 가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것을 통해서 가계를 보듬어야 합니다. 국가부채 비율이 크게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빚을 막 늘리자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그러한 기조가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마지막으로 민주주의에 관한 일반적 말씀인데, 첫째로는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정확한 정보가 유통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판단의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정보 전달을 이유로 우리는 언론을 특별히 보호하고 있습니다. 정보 전달이 왜곡되지 않도록 헌법상의 국민주권주의와 정확한 정보를 통한 제대로 된 여론 형성을 위해서 언론에 각별한 보호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부여된 특권을 이용해 고의적으로 가짜뉴스를 살포하며 민주주의 토대를 허무는 행위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도 독재권력, 폭압적 국가권력으로부터 국회의원들의 발언의 자유, 표현의 자유, 정치활동의 자유를 보장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면책특권이 범죄특권이 되고 있습니다. 고의적으로 가짜뉴스를 만들어 유포하고, 정치적으로 공격하고 민주적 의사결정에 장애를 주는 행위들이 지금 당장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에 대해서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일부 제한하는 것도 생각해야 하고, 언론의 명백한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책임을 반드시 부과해야 하고, 그래야 민주주의가 정상 작동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국민들의 뜻을 좇아서 면책특권이나 언론의 특권이 범죄를 할 수 있는 특권, 법을 어겨도 처벌받지 않는 특권으로 변질되지 않게 하는 장치가 꼭 필요합니다.

  앞으로 존경하는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님, 윤호중 원내대책위원장님께서 고생이 많으실 것입니다. 공동선대위원장님을 포함한 선대위 간부 여러분께서 민주당의 일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가 퇴행하지 않도록 하는, 희망과 도전이 가능한 새로운 미래,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그런 나라를 만드는 일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총력을 다해주시기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오늘은 92년 전, 1929113일 일제 폭압에 맞서 광주학생운동 의거가 있었던 날입니다. ‘우리는 피 끓는 학생이다. 오직 바른 길만이 우리의 생명이다라고 외치는 그 글귀가 광주일고 학생운동의거탑에 새겨져 있습니다. 오늘 92주년 기념식이 열리는데 우리 당을 대표해서 우상호 의원님을 참석하도록 했다는 보고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역사적인 날에 이재명 후보님을 모시고, 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함께 참여해주신 많은 의원님들, 이낙연, 정세균, 추미애 후보님의 감동적인 지지연설과 박용진, 김두관 위원장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원팀을 넘어선 드림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앞으로 남은 D-126일 동안 이재명 후보님과 함께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하나씩 준비하겠습니다. 극우언론과 정치검찰, 토건비리 세력들이 뭉친 부패카르텔에 맞서 국민의 삶을 책임지고, 대한민국의 내일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겠습니다.

  그 출발점이 이번 정기국회입니다. ‘이재명표 민생개혁국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토건비리 세력을 뿌리 뽑을 수 있도록 공공개발이익을 환수하는 법안이 준비되고 있고, 내일 정책의총을 통해서 당론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반도체 등 핵심적 전략산업 지원 특별법 역시, 변재일 의원님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법안이 제출 될 것입니다. 이번 노태우 전 대통령 장례와 관련해서 전두환 씨에 대한 국가장법 논란이 있어, 이번에 조오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가장법에 내란목적 범죄자들은 사면이 되었더라도 국가장 대상이 되지 않도록, 논란의 소지가 없도록 단서조항을 첨부해서 통과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10조 정도 이상의 추가 세수가 요청되었는데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시정연설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소상공인 지원에서 제외된 업종에 대한 배려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보완문제를 논의하도록 박완주 정책위의장을 중심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최근에 대장동과 관련해 많은 언론들에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그중 배임죄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지적을 했습니다. 여기 계신 홍영표 의원님께서 산자위에서 자원외교의 낭비를 철저히 분석해서 많은 국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캐나다 하베스트 유전은 물이 98%이고 기름이 2%밖에 안 되는 우물을 유전이라고 해서 45천억 원을 투입해서 샀던 사업입니다. 2009년도 이명박 정부 때 있었던 일인데, 이를 추진했던 석유공사 사장 강영원이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IMF 환란을 일으켰던 강경식 경제부총리와 김인호 청와대 경제수석은 직무유기죄로 기소되었다가 대법원까지 무죄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IMF 환란을 일으키고, 우물에 45천억 원의 국비를 낭비해서 유전이라고 샀던 이 황당한 정권도 무죄 판결을 받았는데, 하물며 5503억 이라는 확정이익을 확보해서 대장동 개발을 한 사람을 배임으로 몰아가는 이런 상황, 그리고 1조의 이익을 남긴 부산 엘시티 사건을 했던 부산시장들은 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지금 윤석열 캠프에 가 있는 양평군수, 당시에 윤석열 후보 최 모 장모의 불법적인 개발을 방조했던 사람들은 어떻게 처리할 것입니까? 국민의힘은 답변해야 할 것입니다.

  저희들은 확실하게 개발이익을 환수할 수 있도록 내일 정책의총을 통해서 당론으로 입법발의해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할 것입니다. 보수언론은, 야당은 더 이상 왜 추가로 확보하지 못했냐고 이재명 후보를 공격했던 논리로 이 법안에 찬성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윤호중 공동선대위원장

  66년 민주당 역사상 가장 단합된 원팀으로 선대위를 출범시켰습니다.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촉발시킬 미래 세력대정체를 유발시킨 과거 세력의 한판 승부입니다. 코로나 국난 속에서도 무한정쟁, 위기방조, 민생방치로 대한민국을 정체의 늪에 빠뜨리려 했던 제1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입니다.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세 분의 거인과 함께 역사의 새 물길을 열어왔습니다. 이제 이재명 후보님 차례입니다. 이재명 후보님과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을 성공시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원내는 성과 없는 곳에는 표도 없다.”는 달라진 선거 트렌드에 맞춰 이재명표 민생개혁 입법과 예산을 적극 뒷받침해 성과내기에 주력하겠습니다. 특히 내년도 예산은 문재인 정부 마지막 예산이면서, 새 정부 첫 예산인 만큼 더욱 비상한 각오로 예산 심사에 꼼꼼하게 임하겠습니다.

  저희가 한 발 앞서 드린 희망과 기대 속에 경선을 마쳤습니다만, 국민의힘 경선은 막장경선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떻게 입만 열면 윤석열을 닮아가지고 거짓말이냐, 얼마나 분별력이 없으면 그런 사람을 지지하느냐.” 이건 저희 민주당원이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한 말씀이라고 합니다. 국힘 주자들 간 볼썽사나운 공방을 벌인 게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어제는 윤석열 캠프의 불법 선거운동 녹취 파일까지 공개됐습니다. 녹취를 들어보니 국민의힘 성북지부라며 “1일부터 시작되는 투표에서 윤석열 후보를 꼭 선택해 달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전화 받은 당원이 사실관계를 따지며 항의하자 윤석열 캠프에서 전화한 것이다라고 정정했고, “돈 받고 알바한다”, “TM작업 중이다라고 자백하기도 했습니다.

  얼핏 듣더라도 윤석열 캠프가 브리핑 몇 줄 낸 걸로 끝날 일이 아닙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공직선거법 제253조 성명 등의 허위표시죄 위반 가능성이 큽니다. 게다가 전화를 발신한 곳이 등록되지 않은 곳이라면 유사기관 설치금지를 위반한 것이 되고, 해당 알바가 선거사무원 등록이 안 되었다면 부정선거운동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정말 윤석열 후보의 불법무법초법 본능에 혀를 내두를 지경입니다. 검찰과 당이 유착해 서초동에서 불법 정치공작을 벌인 것도 모자라, 여의도에 와서도 그 버릇을 버리지 못한 것입니까? 2011년도 한나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자행했던 일명 엄펜션 사건이 부활한 윤펜션 사건입니다. 경선 막바지라고 덮을 수는 없습니다. 선관위의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촉구합니다.

  김상희 공동선대위원장

  우리 선대위가 드림팀 원팀으로 출발했습니다. 여기 계신 의원님들 정치하시면서 국민도 마찬가지로, 치열한 경선이 끝나고 나서 어제 단합된 모습으로 감동을 주는 원팀으로 출범하는 장면을 우리 국민도 보셨습니다. 우리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께서 그냥 형식적으로 참여했던 것이 아니라 아주 진솔한 마음으로 온 정성을 다해서 격려하고 함께 하겠다는 그런 연설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감동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제가 우리 이재명 후보와 함께 전환적 공정 성장과 질적으로 다른 도약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이 원팀에 선대위원장으로, 공동선대위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재명 후보께서 거대한 전환적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꾸자고 하셨습니다. 전환의 시대, 특징은 모두가 불안한 것입니다. 미래에 대해서 확신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일자리와 주거가 불안하고 어떻게 살아갈지, 어떻게 세상이 변할지에 대한 불안함을 우리 국민은 갖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전환의 위기입니다.

  우리는 우리 국민에게 국민의 삶을 어떻게 지켜주고 어떻게 나아지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미래를,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앞서서 말씀하셨지만 결국은 국민이고 민생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에 응답하는 정부, 이로써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부, 이것이 바로 전환시대의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께서 이번에 여당의 후보로 이재명 후보를 선택하셨습니다. 그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이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지도자는 능력 있는 진보적 대통령을 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능력 있는 대통령, 능력 있는 민주당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제 이낙연 후보께서 말씀하신 대로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국민의 삶의 현장으로 가서 소통하고 어려움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부족한 점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어떠한 것도 국민의 삶과는 타협할 수 없다는 강한 신념으로 과거의 어느 정부보다도 더 나은 유능한 정부를 만들어 가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전환의 위기를 희망과 도약으로 만드는 일, 능력 있는 진보적 대통령 이재명은 한다.’ 라고 하는 확신을 우리 국민이 갖도록 우리가 함께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기필코 승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진표 공동선대위원장

  어제 우리는 이재명 후보와 함께 4기 민주정부를 만들기 위한 원팀을 결의했습니다. 이 하나 된 힘으로 얼마나 중도확산에 성공하느냐가 내년 39일 선거의 성패를 가를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중도확산의 핵심 키워드는 세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후보께서 제1과제로 생각했던 성장의 회복, 그것을 위해서는 제조업 중심의 생산에서 지식산업 중심의 생각으로 경제구조를 전환해야 하고, 우수한 젊은이들이 앞 다투어 기술혁신형 중소벤처 창업에 나서고, 이들이 재벌을 대신해서 한국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만드는 일이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획기적인 부동산 공급 대책으로 가격을 하향안정화 시키면서, 지나치게 복잡한 부동산 세제를 보유세 강화, 거래세 완화라는 대원칙 아래에서 개편하고, 개발이익은 철저히 공공에서 흡수하는 공정한 시장 만들어서 부동산 문제로 민주당을 외면한 중도층 마음을 되돌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서 우리 당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알려진 종교계에 대해서도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정책을 오해 없이 잘 홍보하는 일에 공동선대위원장의 한사람으로 고민하고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변재일 공동선대위원장

  어제 박용진 위원장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현재 국민 여론은 정권교체에 대한 여망이 더 큽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정확하게 파악해서 이번 대선 전략 과정에 충분히 반영되어야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이재명 후보께서 어제도 말씀하시고 오늘도 말씀하셨지만 성장을 통한 기회의 확충2030세대 청년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일 것입니다. ‘성장을 통한 기회 확충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습이다, 그 성장 과정에서 공정 성장을 통해서 성장의 결과가 누구한테 치우치는 걸 막겠다, 국민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이 아닌가 생각해서 성장을 통한 기회 확충과 공정 성장을 통한 과실의 공유, 이 문제가 확실히 지켜지고 확실히 만들어 낸다는 신념을, 확신을 준다면 이번 대선에서 확실히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송영길 대표께서 말씀하신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 내일 의총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문재인 정부에서도 계속 강조해 왔지만 반도체, 바이오, 2차 전지 등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적 벨류체인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첨단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 국가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법을 제출했습니다. 내일 의총에서 당론으로 채택돼서 내년 6월에 발효하게 됩니다.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와 함께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세계를 선도해 나가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설훈 공동선대위원장

  선대위 첫 날이니까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원론적인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원론에 답이 있는데, 이를 잊어버리고 일상생활을 하기 때문에 이런 날은 원론을 좀 강조할 필요가 있다 싶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민들은 어떤 대통령을 뽑을 것인가. 제 나름대로 생각을 해보니까, 진실한 대통령을 뽑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실은 겸손함과 솔직함에 있을 것이라 봅니다. 이 조건에 누가 맞느냐 그것을 아마 제1조건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일을 얼마나 잘 해 낼 것인가, 추진력을 따질 것입니다. 그 다음에 지혜롭게 국정을 이끌 것인가, 좋은 정책이 있을 것인가, 이것을 세 번째로 생각할 것 같습니다. 이 세 가지가 합일되면 아마 그분은 틀림없이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완벽한 사람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런 저런 조건에서 조금 불리하지만 그나마 제일 나은 사람이 누구일 것인가를 선택의 기준으로 찾을 수밖에 없는 것이 상황입니다. 저는 지금 나와 있는 대통령 후보들을 보면,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다 고만고만한 약점이 있고, 고만고만한 장점이 있는데, 이를 우리가 얼마나 후보를 잘 내세워서 국민들께 호소해내느냐에 따라서 성공의 길로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후보뿐만이 아니고 우리 모두가 이 원칙에 입각해서 문제를 풀어 나간다면 성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첫째 날이니까 이 원론을, 다 알고 있지만 잊어버리기 쉬운 원론이라 말씀을 드립니다. 원론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민 공동선대위원장

  공동선대위에 참여하게 되어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재명 후보님과 우리 당이 민심에 터를 잡아서, 민심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서 국민들로부터 믿음과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영주 공동선대위원장

  오늘은 4기 민주정부, 이재명 정부를 만들기 위한 첫 선대위 회의입니다. 우리는 어제 그동안 치열하게 경쟁했던 모든 후보들과 국회의원, 민주당 당원들이 하나로 뭉쳐 제20대 대통령선거대책위 출범식을 했습니다. 모두 최선을 다해 20대 대선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민주정부의 정권재창출을 위해 죽을 힘을 다할 것입니다.

  저는 지난 달 외통위 국감을 위해 해외에 나가보니 선진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했던 K-방역에 대한 평가는 물론, 음악영화드라마 등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열풍으로 우리 해외동포들께서 큰 자부심을 갖고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대한민국 민주정부의 발전을 이어나갈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인구 1,300만 경기도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능력 있는 후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함께 정권재창출을 넘어 대한민국 대전환을 반드시 성공시키도록 저도 힘을 보태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홍영표 공동선대위원장

  오늘은 이제 126일 남은 39일 대선승리를 위한 출발을 알리는 자리입니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지난 5년 동안 집권 초기에는 전쟁 위기를 평화 국면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했고,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미증유의 코로나 국면에서 K-방역을 통해서 이 길을 극복하는 정부였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도 미래를 위한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K-뉴딜을 비롯한 새로운 미래를 위한 비전을 만들어서 차근차근 실천해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10위의 경제대국, 또 엊그저께 발표됐지만 무역 규모에 있어서도 8위의 세계적인 성과를 냈습니다. 무수히 많은 이런 성과들을 이제 이재명 후보의 대전환 공정 경제를 통해서 더 한 단계 도약을 시켜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이제 더 실천하고, 현실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나라는 잘 살게 됐는데 국민들이 가난한 이 문제를 우리가 꼭 해결해야합니다. 그래서 경제적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하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가지고 우리가 국민들에게 다가서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것을 위해서는 우리 민주당이 더 하나가 되어야하고, 4기 민주정부 이재명 정부를 위해서 우리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원식 공동선대위원장

  역대 대통령 선거가 항상 그래왔지만, 이번 선거 역시 쉽지 않은 선거입니다. 치열하게, 그것도 간발의 차이로 승패가 결정이 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원팀으로 확실히 단결해서 겸손하게,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의 바람을 가장 잘 수용해내는 그런 선대위가 되어야 하고,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환기 위기 속에 국민들이 갖고 있는 그 많은 걱정을 실력으로, 그동안의 실천으로 풀어 온 후보가 이재명 후보입니다. 그래서 이재명 후보는 이런 어려움을 반드시 극복해 낼 수 있는 그런 후보이기 때문에 우리가 믿습니다.

  우리 민주당은 민주, 평화, 민생, 균형발전이라는 네 개의 기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닥쳐진 이 위기, 코로나로 닥쳐진 위기 속에서 민주와 평화의 기둥 든든한 기둥 위에 민생과 균형발전이라는 기둥을 든든하게 세우는 과정이 이번 대선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그 역할을 우리 선대위가 이재명 후보와 함께 튼튼하게 뒷받침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전선은 이번 정기국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69명의 국회의원들이 그 첫 번째 전선에서 민생을 내팽개치고, 국민의 삶을 중심으로 하기보다는 정쟁을 중심으로 해온 국민의힘과 확실한 대결을 통해서 국민의 삶을 챙기는, 국민의 삶을 중심으로 개혁해가는 세력이 민주당이고, 이재명 후보라고 하는 것을 분명히 이번 정기 국회에서 보이겠습니다. 저희가 최선을 다해 정권 재창출을 통한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개혁을 이뤄내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광재 공동선대위원장

  강을 건너면 배를 불살라야 다음 땅으로 가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새로운 땅으로, 새로운 개척지를 만들려면 우리 민주당이 근본적인 환골탈태를 해서 새로운 전진이 필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선대위에 중량감 있는 분들도 중요하고 우리 당의 초선, 재선의원들을 약간 별동부대로 해서 그들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좀 살아있는 캠프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는 국민들과 함께 하는 대통령 선거, 그들의 운명을 이재명 후보와 함께 운명을 바꾸는 그런 캠프의 진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결국 과거로 후퇴하느냐 미래로 전진하느냐는 문제인데 새로운 대한민국은 두 개라고 봅니다. 하나는 G7에서 G5로 나가는 동력을 마련하느냐, 두 번째로는 적어도 삶의 질에서는 이제 일등 국가를 한번 세계에 선언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보면 이번 대통령 선거는 손에 잡히는 경제로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혁신 경제로 나아가는데 소프트웨어 인력이 40만 명이 부족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소프트 인력을 5천만 원을 줘도 사람을 못 구하는데 마이스트고등학교나 대학교가 과 정원 문제를 못 넘어 가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돌파해 내면 디지털 전환도 일어나고 40만 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서대문구 사례에는 초··고등학교에 각 한 명씩 디지털 튜터를 만들어서 선생님과 아이들의 교육을 높이고 있는데 3명씩 한 학교를 하면 대한민국 학교가 2만 개니까 6만 명의 대학생들에게, 컴퓨터 전문인력에게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확실한 성장과 일자리가 연동되어지는 성장전략을 과감히 할 필요가 있겠다는 게 첫 번째 생각입니다.

  두 번째로는 결국 삶의 질 1등 국가에 도전하려면 아까 후보께서도 말씀하셨는데 결국 빚을 지는 이유는 공부시키는 것, 집사는 것, 노후에 빈곤한 것 이것입니다. 적어도 우리가 예산을 600조를 쓰고 산하기관까지 하면 1,000, 국민연금 하면 2,000, 이 재원을 가지고 적어도 집 문제, 아이들 보육, 교육문제, 노후에 애들 공부시키고 시집장가 보내면서 노후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는 노후에 가난한, 적어도 주택문제, 보육·교육문제, 노후 가난 문제 이 세 가지는 국가가 이제 확실히 책임을 진다는 삶의 질 1등 국가에 대한민국이 도전하는 나라를 이제 할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이제 대한민국 정치는 국민이 정치를 왜 하느냐고 물으면 바로 여러분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 하는 거라는 그런 면에서 성남시장도 하셨고 경기도지사도 하셨으니까 밀착형으로 손에 잡히는 정책을 만들어서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국민들의 삶의 질의 대전환이 일어나는 그런 대통령 선거가 멋지게 함께 국민과 더불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런 면에서 미래경제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두관 공동선대위원장

  어제 우리 당의 선대위 출범식을 보고 모든 언론에서 용광로 선대위 또는 드림팀 이렇게 호평을 하셨는데 이재명 후보님, 또 송영길 당대표님께서 특별하게 노력을 하셨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제 옆에 계시는 우원식 선대위원장님, 오늘 참석은 안 하셨는데 정성호 의원님께서 특별하게 노력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선대위 출범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또 중앙과 지방이 상생하고 윈윈하는 균형발전이 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을까 늘 이렇게 생각해 왔습니다. 참여정부 노무현 정부에서 시작을 했지만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기 때문에 이재명 정부에서 완성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을 갖게 되고 특히 공동선대위원장님들 다 역할이 있을 텐데 저는 그래도 우리 당 취약지역인 부울경, 영남에서 정말 역할을 해보고 싶습니다. 후보 비서실장을 맡은 최인호 의원께서 부산시당 위원장을 하면서 노력을 많이 하셨는데 함께 손잡고 꼭 그렇게 해보고 싶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좀 더 확대를 하면 지방정부를 이끄는 시장, 군수, 구청장들께서 굉장히 애로사항들이 많은데 그 분들의 좋은 정책이라든지 의견들을 잘 수렴해서 우리 선대위 회의 때 전달하고 정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용진 공동선대위원장

  어제 지지연설을 했는데 경선이 다 끝나고 나니까 연설을 잘했냐는 말씀을 백번은 더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 선거처럼 해보려고 생각합니다. 결연하게 할 것이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꼭 이겨야 하는 선거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 공동선대위원장님들이 12분입니다. 저는 그 숫자에서 이순신 장군의 12척의 배를 생각했고, 명량대첩을 떠올렸습니다. 다들 그 대승에 대해서만 기억을 하는데 실제 이순신 장군은 명량 울돌목 좁은 수로를 출전할 때 주둔지를 다 불살랐습니다. 소설의 표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병사들이 먹을 최소한의 식량만 배에 싣고 간장, 고추장은 백성들을 불러서 다 나눠주고 출발했다고 합니다. 그런 각오로 우리 12명의 공동선대위원장들도 화력을 다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제일 막내니까 제가 제일 열심히 뛰겠습니다.

  청년과 미래정치위원회를 맡아서 우리 경선을 함께 했었던 각 캠프의 청년 공약, 미래비전 공약들을 잘 융합시키는 작업들, 젊은 정치인들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를 응집시켜내는 역할을 맡아보고 싶습니다. 다들 왜 후보직속위원회로 안했느냐 그러는데 후보님한테 여러 부담을 드리는 것 보다는 선대위 체계 내에서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게 정리를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나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가 하나 되는 원팀은 됐습니다. 그리고 더 큰 빅팀을 만들어야 되고 그래야 이기는 윈팀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빅팀을 만들기 위해서는 후보께서도 언급을 하셨습니다만, 민주개혁진영의 대통합, 그래서 진영 내의 모든 힘을 다 모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고, 당대표께서 상임선대위원장 맡고 계시니까 당대표께서 그 부분과 관련해서 최고위원들 그리고 당의 지도부와 절차를 협의해주시고 민주당의 승리, 대선 승리,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만들어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113

더불어민주당 공보국